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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 신작 '킬링 플로어3' 7월 24일 전세계 동시 출시

2025년05월12일 13시16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Tripwire Interactive)는 대표 프랜차이즈인 킬링 플로어 (Killing Floor) 시리즈의 최신작, ‘킬링 플로어3(Killing Floor 3)’를 7월 24일PC(스팀, 에픽 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5, 그리고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3월 25일로 예정되었던 출시일을 연기한 이후 개발팀은 플레이어 커뮤니티로부터 수렴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는데 주력했다. 스튜디오는 디자인, 아트, UI, 애니매이션 등 개발 전반에 걸친 진행 상황을 팬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며 소통을 이어왔다. 향후 추가적인 개발 업데이트는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 및 포럼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 될 예정이며, 이는 플레이어의 피드백을 중시하고 개발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하는 개발팀의 의지를 보여준다. 현재 ‘스탠다드’, ‘디럭스’, ‘엘리트 나이트폴 에디션’의 디지털 사전 주문이 각 플랫폼 스토어에서 재개되어 판매 중이다.
 
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브라이언 위니아(Bryan Wynia)는 “킬링 플로어 3의 출시 연기 이후, 커뮤니티의 피드백에 귀 기울여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액선 호러 컬트 프랜차이즈의 후속작이 팬 여러분의 기대에 미칠 수 있도록 개발에 매진했다”라며, “팬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새로운 출시일인 7월 24일에 맞춰 게임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원과 새로운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킬링 플로어 3는 전설적인 협동 액션/호러 FPS 시리즈의 차기작이다. 전작 킬링 플로어 2의 사건으로부터 70년 후인 2091년을 배경으로, 거대 기업 호르진(Horzine)이 생체 공학 기술을 통해 창조한 괴물 무리 ‘제드 (Zeds)’에 맞서 싸우는 인류의 이야기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반군 조직 ‘나이트폴(Nightfall)’의 정예 요원이 되어, 최대 5명의 팀원과 함께 전쟁으로 황폐화된 디스토피아적 미래에서 끊임없이 몰려오는 제드의 위협에 맞서 생존해야 한다. 게임을 진행하며 새로운 스킬을 습득하고 강력한 무기고를 구축하여 더욱 강력한 적에 맞설 수 있다.
 
'킬링 플로어 3'는 한글자막이 지원되며 2025년 7월 24일 PC(스팀, 에픽 게임즈 스토어),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랫폼으로 정식 출시된다. PC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5 패키지판의 유통은 (주)H2인터렉티브에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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