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 게임즈는 9일, 자사의 신작 로그라이크 슈팅 게임 ‘네온 어비스(Neon Abyss)’의 후속작 ‘네온 어비스 2’가 2025년 7월 17일 정식 출시된다고 밝히며 6월 9일 저녁부터 일주일간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멀티플레이 기능이 탑재된 데모 버전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네온 어비스 2’는 사이버펑크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다. 폭발적인 고속 런앤건 플레이, 다양한 전투스타일이 특징으로 전작인 ‘네온 어비스’는 스팀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데모는 지난 플레이테스트에서 수집한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총 32종의 무기를 경험할 수 있다. 데모는 최대 4인이 함께 협동할 수있는 모드를 지원하며, 캐릭터는 ‘닉’, ‘엘리스’, ‘사야’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타임 어택 모드’에서는 난이도에 따라 각기 다른 제한 시간 내 6단계를 돌파해야 하며, 시간 종료나 전원이 사망할 경우 게임이 종료된다. 싱글 플레이어 역시 모든 콘텐츠를 동일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플레이어는 각자의 빌드를 조합해 고유한 시너지와 콤보를 창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강력한 전투 전략을 구축할 수 있다.
 
7월 17일 출시 예정인 ‘네온 어비스 2’는 전작에는 없던 한국어를 지원 예정이며, 게임 관련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X 계정, 그리고 비우 디스코드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