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유니티 개발자들의 혁신적인 프로젝트 한 자리에... 유니티 ‘17회 유니티 어워즈’ 후보작 모집 시작

등록일 2025년08월14일 14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세계를 선도하는 실시간 3D 콘텐츠 제작 및 성장 플랫폼 유니티(NYSE: U)가 ‘17회 유니티 어워즈(17th Unity Awards)’의 후보작 모집을 시작한다.

 



 

유니티 어워즈는 창의성과 예술적·기술적 가치, 혁신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게임 및 산업 분야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한다. 올해는 게임, 에셋 스토어, 커뮤니티, 소셜 임팩트, 에듀케이션 등 총 5개 부문에 대한 후보작을 모집한다.

 

게임 분야는 골든 큐브 어워드(The Golden Cube Award)를 비롯해 ▲베스트 데스크톱/콘솔 ▲베스트 모바일 ▲베스트 AR/VR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베스트 2D 비주얼 ▲베스트 3D 비주얼 ▲베스트 기대작 등 총 8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받는다.

 

출품 자격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출시된 프로젝트다. 지난 ‘유나이트 서울 2025’ 메이드 위드 유니티(Made with Unity) 존에서 현장 최다 득표를 기록한 HYEONU의 ‘찾았냥 – 사라진 고양이와 숨은 그림들(Hidden Cat)’은 베네핏에 따라 후보작으로 노미네이트 될 예정이다.

 

최종 후보작은 오는 10월 공개될 예정이며, 이후 약 2주간의 온라인 대중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열리는 ‘유니티 어워즈 쇼케이스’에서 발표하며, 글로벌 및 국내에서의 다양한 마케팅·홍보 기회가 주어진다.

 

17회 유니티 어워즈 후보작 모집 마감 기한은 9월 10일 오전 8시까지며, 공식 플랫폼을 통해 출품하면 된다. 소셜 임팩트와 에듀케이션은 별도 페이지(링크)를 통해 출품 가능하다. 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유니티 어워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니티 코리아 송민석 대표는 “유니티 어워즈는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상상력의 세계를 확장하는 모든 창작자들의 ‘과정’ 자체를 함께 기념하는 자리”라며 “유니티는 언제나 크리에이터의 편에 서서 개발 여정을 지원하고, 다양한 영감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6회 유니티 어워즈에서는 전 세계 총 161개의 작품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그 중 28개의 국내 유니티 크리에이터 프로젝트가 입선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게임 부문에서는 엠에스지스퀘어에서 개발하고 다에리소프트에서 서비스하는 ‘고양이 오마카세(Cat Garden)’가 최다 득표로 최고의 2D 비주얼상을 수상했으며, 언커버 더 스모킹 건(렐루게임즈), 산나비(원더포션), 올인원 썸머 스포츠 VR(앱노리) 등이 입선했다. 인더스트리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의 'H-Meta: Meta Factory 환경 기반 VWMS 3D 물류 운영/측정 기술 자동화' 프로젝트가 혁신상을 수상하고, 다임리서치의 XMS용 팩토리 에뮬레이터,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플랫폼 등이 입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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