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백종훈)은 만화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7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미래 한국 만화산업을 주도할 예비 만화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오랜 기간 공모사업 운영을 통해 ‘전국학생만화공모전’은 만화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작 역량을 마음껏 펼치는 대표적인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초등부는 ‘칸만화’ ▲중·고등부는 ‘웹툰’, ‘카툰’ 부문으로 나뉘며, 작품 주제는 참가자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출품작은 반드시 본인이 직접 창작한 미발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심사는 전문가와 관련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돼 공모전의 위상과 의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경기도지사상, 부천시장상,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상 등 총 49명의 미래 만화가들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갈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 열리는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 중 진행된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만화·웹툰을 매개로 한 창작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차세대 만화·웹툰 인재들이 미래 창작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백종훈 원장은 “올해는 또 어떤 독창적이고 뛰어난 창작물들이 주목을 받게 될지 기대가 크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한국 만화 문화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해 나아가는 좋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작품 접수는 7월 20일(월)부터 8월 17일(월)까지이다. 자세한 내용과 접수 방법은 ‘엠굿’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공모전 운영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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