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데이㈜(대표 이정재)는 어른들을 위한 작품성 있는 웹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표로 프라이데이 코믹스(www.priday.co.kr)의 정식 서비스를 오늘(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프라이데이 코믹스는 매일 연재되는 웹툰, 매주 금요일마다 독점 공개되는 스페셜 단편 만화, 매주 주말에 연재되는 클래식 명작 성인만화 및 단행본 만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툰에서는 이유정 작가의 '가발귀', 이건∙박운음 작가의 '내시본색', 임성훈∙정보근 작가의 '그래도 해피엔딩', B급달궁 작가의 '다세포소녀 시즌2', 도가도 작가의 '스올'외에 총 20여 편을 준비하였고, 매주 금요일 독점 공개하는 스페셜 단편에는 이유정 작가의 '러브머신'을 시작으로 매주 1편씩 업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또한, 매주 토∙일요일에 선 보일 클래식 명작 성인만화에서는 김연서 작가의 '볼트에이지'와 홍승우 작가의 '야야툰'을 볼 수 있다.

프라이데이 이정재 대표는 "최근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라마 미생 역시 원작이 웹툰 이라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라면서 "레진이 성공적으로 웹툰시장을 일으켜 세웠다면, 프라이데이는 수준 높은 성인 웹툰이라는 차별적인 전략으로 시장에 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라이데이 코믹스를 볼 수 있는 모바일 앱은 구글 플레이와 네이버앱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