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톡' 최승철 대표 '세빗' 발표자 초청, '알리바바' 마윈 회장 '샤오미' 레위쥔 회장과 어깨 나란히

등록일 2015년02월16일 16시47분 트위터로 보내기


주식회사 이톡은 자사의 최승철(Sang Choi) 대표가 2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빗(CeBIT)'에 발표자(Speaker)로 초청되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 해에도 초청된 바 있어 세빗에서 두 번 발표하는 아시아 최초의 영예도 얻었다.
 
올해 세빗에는 한중일에서 최승철 대표를 포함해서 알리바바 마윈회장, 샤오미 레이쥔회장, 삼성전자 홍원표 사장 등 6명이 발표자(Speaker)로 초대되었는데, 최 대표는 총 600여 명의 세빗 발표자 중 주요 인물들을 소개하는 100 Speakers에도 등재되었을 뿐만 아니라, 메르켈 총리가 참석하는 개회식과 IT업계 유력 CEO들과 직접 교류하게 되는 'BITKOM Executive Night'에도 초대 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톡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대화형 비디오 서비스인 'TalkE'를 개발하였다. TalkE를 활용하여 십대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나 배우와 영상 대화를 할 수 있으며, 어린이는 '코코몽', '뽀로로' 같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대화를 하며 학습을 할 수 있다. 또한 자기가 좋아하는 헐리웃 스타와 대화하면서 영어를 재미있게 배울 수도 있다.
 
특히 TalkE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영상 대화를 직접 쉽게 만들고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27개 국어의 음성 인식을 지원하는 글로벌 앱으로서의 준비를 마치고 최근 안드로이드용 App으로 출시하여 공개 테스트 중이다.
 
이러한 TalkE의 혁신성 및 글로벌 서비스로서의 성공 가능성 및 플랫폼 확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TalkE는 올해 세빗 컨퍼런스를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되게 되며 글로벌 미디어사와의 제휴 및 투자 유치가 기대된다.
 
한편 최 대표는 1990년대 중반부터 여러 웹서비스를 개발한 바 있으며 그 중 'MultiOpen'은 사용자가 자주 가는 웹사이트를 분석해브라우저 시작 페이지에서 원클릭으로 접근이 가능하게 한 것으로 현재 구글 크롬 브라우져에서 적용되어 있는 것과 같은 서비스이다.
 
또한 최 대표는 영화 감독으로서 2010년 그리스 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특이한 이력도 있다. IT 서비스 개발 경력과 영상 전문가로서의 관련지식을 융합해 세계 최초의 음성 인식 대화형 비디오 서비스인 TalkE의 개발에 성공하게 된 것이다.
 
TalkE는 2014년 개발 과정 중 미래부 창조경제 아이디어 경진대회(드림엔터 운영)에서 수상하였으며 미래부 해외진출사업(본투글로벌 운영)에도 선정된 바 있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취재기사 기획/특집 게임정보

화제의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