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의 업계와의 동행, 게임인재단 기부 협약 체결

등록일 2015년03월05일 12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네시삼십삼분이 게임 산업을 위한 기부를 이어간다. 지난 1월 '블레이드 for Kakao'의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해 진행된 기부가 시작점이다.

네시삼십삼분(대표 양귀성, 소태환, 이하 4:33)은 3월 5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게임산업 인식 개선을 위해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에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33은 지난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자사가 서비스하는 '블레이드 for Kakao'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액션스퀘어와 함께 게임인재단에 각각 1천만 원씩 기부한 바 있다.

4:33은 모바일 소셜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서 국내 전 마켓 매출 1위는 물론 모바일게임 최초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블레이드 for Kakao'를 비롯해 '영웅 for Kakao' '활 for Kakao' '회색도시 for Kakao' 등 색깔 있는 다수의 히트작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기부금 약정으로 4:33은 게임인재단에 5천만 원을 기부한다. 전달된 기부금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게임산업 인식 개선 및 '힘내라 게임인상' 등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 개발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소태환 4:33 대표는 "4:33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나 게임인재단의 '힘내라 게임인상' 등은 국내 모바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맞닿아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4:33은 업계에 지속적으로 재투자하며 건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궁훈 게임인재단 이사장은 "스타트업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리더로 우뚝 선 4:33의 이번 기부는 대한민국 게임 산업 발전에 큰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 같은 미담이 업계 전반으로 이어져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힘을 더할 수 있길 기대하며, 게임인재단 역시 더 많은 스타트업들에게 훈풍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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