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SCG', '4차 산업혁명 로봇 시장 트렌드' 주제 워크샵 개최

등록일 2017년07월21일 16시09분 트위터로 보내기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빠르게 다가오면서 로봇 시장에 대한 논의와 대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는 로봇에게 전자적 인격체의 지위를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로봇 기본법'제정안이 발의되었다.
 
해당 제정안은 로봇을 특정한 권리와 의무를 가진 전자적 인격체로 규정하고, 로봇에 의한 손해가 발생할 경우 보상책임 등을 부여하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국내 기업들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로봇 시장에 투자하고 있다.
 
LG CNS는 국내 금융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국내 금융기관에 인공지능(AI)에 기반한 금융서비스를 자동으로 실시하는 챗봇·영업점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백화점(본점)은 쇼핑 도우미 로봇 '엘봇(elBOT)'을 공개하기도 했다. 엘봇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매장 추천 및 안내 서비스 ▲3D 가상 피팅 서비스 ▲외국어 가능 상담원 연결 서비스(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을 제공한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사단법인 소셜컨설팅그룹 SCG(대표 고영)는 '4차 산업혁명 로봇 시장 트렌드'를 주제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마포구 서교동에서 트렌드 워크샵을 개최한다.

해당 워크샵에서는 ▲4차 산업혁명 로봇 시장에 관한 성장세 및 추세 ▲기술 요소 ▲주요 제품 특징 ▲주요 정책 ▲향후 이슈 ▲주요 업체 특장점 ▲정부지원책 ▲사업아이템 등이 다뤄질 예정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기업 및 정부 실무진들에게 새로운 시야과 관점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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