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라게임즈 PS4 전용 '추방선거', 상세정보 공개

등록일 2017년07월31일 15시44분 트위터로 보내기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하여 2017년 여름 발매를 목표로 한국어판을 개발 중인 PlayStation4전용 어드벤처 게임 '추방선거'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추가로 공개했다.

'추방선거'는 탈출이 불가능한 유원지 ‘앨리스 랜드’에서 12명의 참가자 중 오로지 2명만 살아남게 되는 데스게임 ‘추방선거’에 참가하게 된 주인공, ‘카나메’의 이야기를 그린 텍스트 중심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 데스게임의 참가자들은 ‘입후보자’, ‘대립후보’, ‘지지자’ 중 하나의 입장에 서서 추방선거에 참가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입후보자’와 ‘대립후보’는 앨리스가 제시한 테마를 대하여 찬성 또는 반대 입장을 대변해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입후보자가 대립후보를 지명하는 형태이므로 토론의 테마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는 기본적으로 입후보자가 선택하게 된다. 따라서 대립후보는 자연스럽게 반대 입장을 옹호하게 되는 셈이다.

지지자들은 토론 끝난 이후에 입후보자와 대립후보 중 한 쪽을 선택해 투표하게 되는데, 패배한 후보자는 바깥 세상으로 추방 당하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2명이 남을 때까지 반복하게 되는 구조이다. 따라서 주인공은 모든 테마에 대해 입후보자로 참가하여 대립후보를 추방함으로써 복수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누구를 추방할 것인지는 플레이어에 선택에 달려 있으며, 추방 순서에 따라 스토리와 대인관계가 변하게 된다. 또한, 추방선거는 3일에 한 번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다른 참가자들의 성격, 대인관계, 과거, 약점 등을 찾아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더불어 오늘 공개한 오프닝 영상을 통해서 주인공을 비롯한 모든 등장 캐릭터의 일러스트와 이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각각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성우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앨리스 역을 연기한 ‘이가라시 히로미’는 수많은 게임과 애니메이션 작품에 출연해 활약하고 있는 성우이며, ‘카나메’의 여동생 역을 연기한 ‘코노 마리카’는 수려한 용모로 화제가 된 인기 성우이다. 또한, 쌍둥이 자매인 아샤와 카샤를 연기한 성우는 실제로도 쌍둥이 자매로 게임에서도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여 주목을 모으기도 했다. 그 외에도 ‘야마야 요시타카’, ‘후지와라 나츠미’, ‘토키 슌이치’, ‘마츠다 리사에’, ‘마츠다 사츠미’, ‘카와니시 켄고’, ‘야시로 타쿠’, ‘이마무라 아야카’ 등 베테랑 성우들이 대거 출연해 게임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 또는 공식 블로그, 인트라게임즈 카카오 플러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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