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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17]넥슨 오동수 실장 "'타이탄폴 온라인' 지스타 버전, 유저들 피드백 반영됐다"

등록일 2017년11월17일 09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이 16일부터 개최된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7' 현장에서 지난 8월 CBT를 진행한 '타이탄폴 온라인'의 지스타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타이탄폴 온라인은 EA의 인기 게임 '타이탄폴'의 IP를 활용한 PC 온라인 FPS 게임으로 거대 병기 타이탄을 활용한 대규모 전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지난 8월 CBT를 통해 한 단계 발전된 콘텐츠를 선보인 넥슨은 이번 지스타를 통해 CBT에서 받은 피드백을 수정한 타이탄폴의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를 통해 넥슨이 선보일 타이탄폴 온라인의 모습은 어떤 형태인지 넥슨 오동수 실장과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었다.


콘솔버전인 원작과 달리 타이탄폴 온라인은 PC 플랫폼이라 최적화를 위해 다소 다운그레이드를 진행한 것으로 안다
물론 최적화를 위해 다운그레이드 하기는 했지만 그래픽 퀄리티 문제도 있어 무리하게 다운그레이드 시키지는 않았다.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사실 국내 PC 유저 기준으로는 다운그레이드를 많이 할 필요가 없어 크게 다운그레이드를 하지는 않았지만 아시아 시장에 출시할 때는 (그들의 PC 사양을 고려해) 최적화를 위해 다운그레이드할 계획은 있다.

리스폰 후 무적 타이밍이 없어서 리스폰 킬링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내부에서도 '리스폰 킬링'이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 있고 고민하고 있다. 하지만 타이탄을 탄 유저가 공격하는데 무적이라 안죽는다면 그것 또한 (밸런스의) 문제가 될 수도 있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조금 더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윤곽선 표시가 굵어지고 적이 멀리서도 보이게 됐는데 그 때문에 상대 진영에 뒤를 돌아서 공격하는 등의 전술적인 전략이 차단된 것 같다
윤곽선 부분은 우리도 고민 중이다. 지난 CBT 때 “어디서 죽었고 언제 죽었는지 알 수 없다”라는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제작했지만 이 때문에 전술적인 부분이 막힌다는 것은 우리도 인지하고 있다.

타이탄이라는 큰 오브젝트가 등장하는데도 불구하고 맵이 작은데 이를 보정할 생각이 있나
지스타 시연 버전에 적용된 맵은 시연 시간의 제한이 있어 맵을 작게 제작해 좁게 느껴질 수 있지만 원래 게임 내의 맵에서는 그런 부분이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타이탄을 탑승해도도 엄청나게 강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타이탄 관련해서는 이전 CBT를 해보신 분들은 느끼시겠지만 우리가 이번에 CBT 버전에서 체력이나 방어력 부분을 늘렸다. 예를 들면 예전에는 타이탄이 금방 폭발해 탈출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탈출도 용이하고 이전에 삭제했던 '실드 리젠' 등을 통해 타이탄을 강하게 했다. 이런 밸런스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 고민하고 있다.

현재 지스타 버전에서 보여준 주무기 수가 적은데 몇 종까지 준비했나
현재 지스타 버전은 유저들이 셋팅할 시간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해 기본적으로 무기에 대해서 직업마다 셋팅해 둔 상태이지만 실제로는 파일럿 무기가 14종, 15종 타이탄 무기 10종, 대 타이탄 무기 4종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현재까지 우리가 준비해 둔 무기를 다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차차 보여 줄 예정이다.


매크로 채팅 등을 게임에 추가할 계획이 있는가
매크로 채팅과 함께 보이스 채팅 지원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망 시에 조종사랑 타이탄을 쉽게 바꿀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필요해 보인다
우리도 그걸 인지하고 있으며 다음 번에는 그 것을 바꾸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밸런스가 저격을 잘하는 유리한 것 같은데 저격에 대한 밸런스는 어떻게 할 것인가

내부에서는 타이탄폴 원작에서 캐릭터가 워낙 빨라 저격이 약하다는 분석이 있었다. 이 때문에 저격 콘텐츠를 살린 것도 있고 지스타 시연 버전의 맵 자체가 좁아 저격을 잘하는 유저가 살아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실제 타이탄폴에서는 저격이 힘든 부분이 많아 저격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스타 현장에서 타이탄폴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린다

우리가 이번에 준비한 지스타 시연 버전에는 CBT 후 유저들의 피드백과 개선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것들이 담겨 있다. CBT 버전에서 게임을 잘 모르거나 맵을 잘 파악하지 못했던 유저들이 어려움을 느꼈던 것을 알고 있고 그것을 어떻게 수정했는지 그 방향을 보이기 위해 이 버전을 공개했으므로 그런 고민을 조금 알아주셨으면 좋겠다.



 

지스타특별취재팀 (desk@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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