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스 시스템의 부활, 넥슨 '2018 카트라이더 쇼케이스' 개최

등록일 2018년11월24일 19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넥슨은 2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넥슨아레나에서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오프라인 유저 행사인 ‘2018 카트라이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행사장을 찾은 300여 명의 유저와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하반기를 책임질 겨울 업데이트 콘텐츠 소개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는 이번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는 먼저 북유럽 신화 컨셉의 ‘GOD 테마’가 업데이트(12월 13일) 된다. 신들의 세상 아스가르드를 배경으로 하는 이번 테마를 통해 유저들은 4종의 신규 트랙을 체험할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토르’, ‘로키’ 등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을 모티브로하는 6종의 신규 캐릭터와 카트바디 2종이 추가된다.

 

기존의 길드 시스템은 ‘클럽’으로 전면 개선된다. 클럽을 통해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의 활동 지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클럽 건물의 레벨에 따른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시즌별로 진행되는 클럽 레이스를 통해 유저들은 비슷한 실력을 가진 클럽끼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상대평가를 통한 끊임없는 경쟁을 유도한다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라이선스 시스템도 이번 업데이트로 다시 활성화 된다.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을 제공하며 획득한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유저 개인의 실력에 맞는 채널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최고 레벨인 메달 등급 이후로 6개의 신규 등급이 추가된다. 최고 레벨을 달성할 경우 RP 보유량에 따라 6단계 상대 등급으로 랭킹을 부여 받는다. 이와 함께 테마 카트바디 외에도 X엔진의 첫 번째 ‘로디’ 시리즈 카트바디가 추가되며 X엔진의 첫 번째 ‘레전드’ 등급 카트바디도 함께 출시 될 예정이다.

 


 

겨울 업데이트와 함께 카트라이더의 26번째 정규리그인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도 진행된다. 11월 26일~1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그랑프리를 통해 여정을 시작하는 이번 리그에서는 12월 15일~16일 양일간 진행되는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 진출자들은 2019년 1월 5일부터 진행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3개월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넥슨 조재윤 카트라이브유닛 리더는 “이색적인 신규 테마와 함께 다양한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풍성한 즐길거리로 무장한 만큼 다가오는 겨울에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신규 업데이트 캐릭터


테마 바디 2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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