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한국어화 발매 '에이스컴뱃7', 개발진 "DLC 외에 과금요소 넣지 않을 것"

등록일 2018년11월27일 10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오랫동안 신작이 나오지 않아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던 '에이스컴뱃' 시리즈 넘버링 신작이 마침내 내년 초 나온다. 첫 한국어화 발매도 확정됐다.

 

'에이스컴뱃'은 플라이트 슈팅 게임의 대명사. 플라이트 슈팅 장르를 즐기지 않는 게이머도 이름은 알고 있을 그런 타이틀이다.

 

한국어판 발매가 발표된 '에이스컴뱃7'은 시리즈 12년만의 넘버링 타이틀 속편. 오랜만에 나오는 속편이 한국어화 발매되어 국내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시리즈를 책임진 코노 카즈토키 브랜드 디렉터 및 시모모토 마나부 '에이스컴뱃7' 프로듀서에게 '에이스컴뱃7'의 콘텐츠와 DLC 계획 등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DLC 외에 추가 과금요소는 없다

오랜만에 속편이 나오며 '에이스컴뱃'에 대해 잘 모르는 게이머도 있을 것 같다. 게임의 개요를 먼저 설명해주기 바란다
시모모토 프로듀서: '에이스컴뱃' 시리즈는 20년 이상 지속된 시리즈입니다.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1400만장 이상 판매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나올 '에이스컴뱃7'은 넘버링 타이틀로는 12년만의 신작입니다. '에이스컴뱃' 시리즈의 장르는 비행 시뮬레이터가 아니라 플라이트 슈팅인데,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도 기분좋게 하늘을 날며 적기를 격추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세계에 '에이스컴뱃' 시리즈를 사랑해주시는 팬이 많은데 스토리, 음악, 그리고 스스로 에이스 파일럿이 되어 게임을 즐긴다는 점이 호응을 받은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국에 와서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한국 방문 소감이 듣고 싶다. 개발 일정이 여유롭진 않았을 텐데, 어려운 점은 없었나
코노 브랜드 디렉터: 고깃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었는데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한국에는 올해 여름 무렵부터 아직 한국에 가본 적이 없으니 가보고 싶다고 말을 했는데, BNEK에서 불러줘서 실현되었습니다.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시모모토 프로듀서: 12년만에 넘버링 타이틀이 나오는 것이니 유저 여러분이 기대하는 바를 알고 있고, 거기 부응할 수 있는 타이틀이 되도록 만들기 위해 신경썼습니다. '에이스컴뱃'이라는 브랜드를 제대로 가져가기 위해 코노 씨가 '이 부분은 다시 만들라', '여기도 다시 만들라'고 많은 주문을 해서 어중간한 퀄리티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애쓰느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커스터마이즈 시스템이 최근 발표되었는데, 과금요소가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더라
시모모토 프로듀서: 커스터마이즈에는 일절 과금이 붙지 않을 것입니다. 게임을 즐기며 획득할 수 있는 인게임 머니를 이용해 기체, 파츠, 특수무기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에이스컴뱃 인피니티'에 있던 '레벨 시스템'과 달리 이번에는 하나의 기체나 파츠, 특수무기를 얻으면 거기 연결된 것들은 전부 얻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기체 트리에 들어있는 기체, 파츠, 특수무기 등을 합치면 150종류 이상이 되는데, 물론 스토리를 한번 플레이해서 모두 얻을 순 없지만 처음 플레이할 때 얻는 기체를 마지막 기체까지 강화하는 과정은 스토리 플레이 중에 달성되도록 해 뒀습니다.

 

스토리 대사 중에는 과거작과 연관된 것도 있고 바리에이션도 다양하므로 다회차 플레이를 즐기면서 전부 얻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코노 브랜드 디렉터: DLC를 제외한 본편 기체, 파츠는 모두 과금 없이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시모모토 프로듀서: 멀티플레이 모드가 있으니 본편에서 못 얻는 파츠가 있지 않나 걱정하는 분도 있는 것 같은데, 멀티플레이 전용 파츠는 멀티플레이에서 얻어야 하지만 스토리, 본편의 파츠는 전부 본편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캠페인에서 필요한 파츠는 전부 캠페인 안에서 얻을 수 있게 구성해 뒀으니 안심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노 브랜드 매니저: 저도 안심했습니다.(웃음)

 



 

'에이스컴뱃7'에서 한국 유저들이 어떤 점을 눈여겨 봐주길 바라는지, 이 부분을 재미있게 즐겨주기 바란다는 점을 간추려 소개해주시기 바란다
시모모토 프로듀서: 넘버링 타이틀 첫 한국어 대응인데, 이제까지는 언어의 문제로 코어 유저만 해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기존 팬 여러들도 해주시기 바라지만 좀 더 폭넓은 유저들이 플레이하고 '에이스컴뱃'을 알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요즘은 자기 플레이를 방송도 할 수 있는 시대인데 한국 분들 중에는 게임을 잘하는 분들이 많으니 고난도 플레이를 많이 방송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과거 시리즈를 예약 특전으로 넣은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하다. 특전으로 제공되는 과거 시리즈도 로컬라이즈 버전인지도 알고 싶다
시모모토 프로듀서: '에이스컴뱃5'는 단순 이식이고 '에이스컴뱃6'은 Xbox One 하위호환으로 들어갑니다. 새로 개발을 하는 건 아니므로 과거 들어간 언어 그대로 들어가서 신규 로컬라이즈 대응은 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12년만의 신작이라 예전 작품을 못해본 분도 많고 다시 하고싶다는 분도 구형 하드가 없어 못하는 경우가 있을 것 같아 예약 특전으로 제공하게 됐습니다. 저희는 20년 이상 시리즈를 이어왔는데 팬들 덕분에 해온 것이니 어떻게든 보답하고 싶었고, 결과적으로 기뻐해주셔서 다행입니다.

 

멀티플레이에서 크로스플레이는 지원되는지, 멀티 서버의 지역 구분은 어떻게 할 예정인지 궁금하다
시모모토 프로듀서: 멀티플레이에 대한 상세한 부분은 향후 프로모션에서 공개할 예정입니다. 하나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하드웨어 간 크로스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코노 브랜드 매니저: 사실 업계에서 크로스플레이는 이제 막 시작한 것으로 보편적인 요소가 되는 데에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거라고 봅니다.

 

VR모드는 '에이스컴뱃' 미래 가능성의 한 방향

VR모드에 관심이 크더라. 그런데 볼륨이 좀 적지 않나 싶기도 한데 추후 DLC로 추가할 생각이 있나
코노 브랜드 매니저: VR모드의 볼륨은 게임 전체로 보면 작은 콘텐츠인 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VR격납고에서 전투기를 살펴보거나 이륙해서 전투, 착륙까지 '에이스컴뱃'의 모든 요소를 압축해 둔 콘텐츠이기도 합니다. 어디까지나 VR이라는 '에이스컴뱃'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 중 하나를 체험해주시기 바라는 콘텐츠의 하나로 넣은 것입니다.

 

개발팀 입장에서는 VR 콘텐츠가 들어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DLC로 어떻게 할지는 시모모토가 생각할 겁니다.(웃음)

 

시모모토 프로듀서: 프로듀서로서 말하자면 '에이스컴뱃'의 미래의 진화에는 몇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PS4 버전에만 하나의 선택지로 VR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발매 후 유저 여러분이 다양한 의견을 주실테니 그걸 받아서 앞으로의 개발에 활용하고 싶습니다.

 

코노 브랜드 매니저: 전에 '섬머레슨'에 나오는 여자아이를 전투기에 태워보기도 했지요. 저희도 다양한 실험은 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절대 공개하거나 DLC로 낼 예정은 없습니다만 '섬머레슨' 여자아이가 전투기에 타고 있는 VR을 실현해 봤다는 건 이런저런 시도를 해 보고 있다는 정도의 의미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절대 DLC 등으로 나오지 않을 겁니다.

 

플라이트 콘트롤러를 지원하던데 VR모드에서도 작동하나? '철권7'은 VR모드에서 듀얼쇼크만 사용할 수 있더라
코노 브랜드 매니저: 네. VR모드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오히려 VR모드 쪽이 주변이 안보이니 고정된 콘트롤러가 더 좋다고 생각합나다. 몸이 플라이트 스틱을 의지하게 되지요. 아마 3D 멀미도 경감될 것입니다.

 



 

본편에서 DLC로 넘어가는 과정이 게임의 어느 부분을 강조하게 되는지 궁금하다. 게임 플레이의 강화인지 스토리 보강인지 알려주기 바란다

시모모토 프로듀서: 지금 발표된 시즌패스에는 DLC 콘텐츠가 6개 들어가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말할 수 있는 것은 3개가 기체 추가이고 3개는 새로운 미션이라는 점이네요.

 

코노 브랜드 매니저: 매우 재미있는 이야기가 되어 있습니다. '에이스컴뱃' 시리즈 사상 최강의 악이 등장합니다. 가장 악한 적을 만나게 되실 겁니다. 그건 그렇고 한국에서는 '에이스컴뱃'이 유명한가요?

 

열렬한 팬들이 있는 것 같다

코노 브랜드 매니저: 열렬한 팬이 조금 있다는 거군요?(웃음)

 

제목을 들으면 아는 사람이 많이 있다
코노 브랜드 매니저: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웃음)

 

고정 팬들이 많이 있고 '에이스컴뱃3'과 '4' 시절 유명해져서 열심히 플레이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코노 브랜드 매니저: 한국에서 좀 더 인기를 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모모토 프로듀서: 저희가 매달 방문하면 될까요?

 

코노 브랜드 매니저: 가까우니까 가능할 것 같네요.

 

유저 참가형 이벤트가 온, 오프라인에서 더 많으면 좋지 않을까
코노 브랜드 매니저: 역시 매달 와야겠군요.

 

e스포츠로 발전하는 쪽도 많으니 그쪽이 친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코노 브랜드 매니저: 이번에선 넘버링으로는 처음으로 PC 스팀으로도 발매합니다. 한국 시장 등에 기대를 꽤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한국에는 스팀 유저가 많고 PC에 콘트롤러를 연결해 하는 사람도 많으니 가능성 있지 않을까 한다
코노 브랜드 매니저: 이번에는 PC판에 콘트롤 커스터마이즈 등을 잘 만들어 뒀습니다. 그리고 매달 한국을 찾아 e스포츠화를 노려보겠습니다.

 

시모모토 프로듀서: 한국 프로게이머들은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중인데 꼭 '에이스컴뱃7'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노 브랜드 매니저: 엄청 강한 분이 많지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불쾌하게 만드는 행위에는 엄격히 대응할 것

'철권7'의 경우 PC판은 핵이나 치터 등이 조금 문제가 되던데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철권7'에서 유명한 투명핵으로 투명핵이 등장하면 곤란할 것 같다
코노 브랜드 매니저: 치터와 해킹에 대해서는 대응을 생각중입니다.

 

시모모토 프로듀서: 한국 유저들은 역시 PC판에 관심이 많은 것 같네요.

 

코노 브랜드 매니저: PS4에는 VR을 붙여줬는데 말이죠.

 


 

PS4가 있어도 VR이 없는 유저가 많은 게 사실이다
코노 브랜드 매니저: PS4 버전과 PC판을 모두 사자는 생각을 하게 되진 않을까요?

 

시모모토 프로듀서: PC는 PC 성능이 좋으면 좋은만큼 그래픽이 좋아지니까요. 엔비디아에서도 발표했지만 기본적으로 4K 해상도를 지원하고 라이브로 8K까지 올려서 4K로 떨어뜨리는 형태에 프레임 제한도 없습니다. 사양이 좋을수록 더 좋은 그래픽으로 즐길 수 있을 겁니다. 한국에는 고사양 PC 유저가 많으니 기대해도 좋으실 겁니다.

 

핵 대응에 대해 구체적인 안은 아직 없는 건가
시모모토 프로듀서: 대책은 세우고 있고 일반적으로 대작게임에 들어가는 프로그램은 수용하고 있습니다. 철권 팀과의 정보교환도 하고 있습니다.

 

코노 브랜드 매니저: 해킹 등의 세계는 트렌드도 있고 어디까지 유저에게 공개하고 어디를 보호할지에 대해 변동이 심합니다. 저희도 제대로 판단해야만 하죠. 다만 한가지, 멀티플레이에서 치터는 다른 플레이어에게 해를 끼치는 거니 그런 행위에 대해서는 제대로 대응할 생각입니다.

 

도쿄게임쇼에서 만났을 때 데칼 부분은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했던 기억이 난다. 이제 좀 정리가 되었나
코노 브랜드 매니저: 커스터마이즈 중 스킨부터 말하자면 넘버링 작품에서 늘 그랬듯 아군, 적군, 스페셜 스킨이 들어있습니다.

 

시모모토 프로듀서: 스페셜 스킨은 다양한 조건 하에 입수할 수 있게 해 뒀으니 구석구석 플레이하고 도전해서 획득하고 멀티플레이에서 자랑해주시기 바랍니다.

 

코노 브랜드 매니저: 엠블렘은 180종류 정도 들어있습니다. 엠블렘 입수 조건도 다양하므로 180종 다 모으는 건 좀 힘들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두 무과금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시모모토 프로듀서: DLC로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다른 IP와 콜라보레이션한 스킨, 엠블렘도 만나볼 수 있는 건가
코노 브랜드 매니저: 꼭 하고 싶네요. 이번에 토미자와('갓이터' 시리즈 및 '테일즈' 시리즈)가 트위터로 계속 장난을 걸고 하는데 반성의 의미로 '갓이터'를 빌려달라고 할 생각입니다. 제가 당하는 입장이니 멋대로 써버릴까도 생각중입니다.

 

시모모토 프로듀서: 혼나는 건 접니다.(웃음)

 

코노 브랜드 매니저: 일의 역할분담이라는 거니까요.(웃음)

 

'철권7'이나 '소울칼리버6'은 유저들이 커스터마이징을 다양하게 해서 화제가 되곤 하는데, 개중에는 선정성이 높은 것도 있고 해서 커뮤니티에서 이야기도 나오곤 하더라. 에이스컴뱃에서는 그런 부분에서 뭔가 생각하는게 있나

시모모토 프로듀서: '에이스컴뱃'에 등장하는 건 실제 전투기 제작사의 허가를 받고 감수를 받아 만든 거라 콕핏의 세부 부분까지 허가 하에 제대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 관계성 하에서 실제로는 없는 스페셜 도색 등이 게임에 등장하고 있는 겁니다. 스크린샷이나 영상에 나오면 안되는 부분은 없으니 안심해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유저들이 자기 디자인을 비행기에 넣고 싶다는 마음은 알고 있으므로 앞으로 '에이스컴뱃'을 만들며 라이센스를 가진 제작사들과 어떻게 그 부분을 협의해갈지가 저희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코노 브랜드 매니저: 사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프로듀스팀에는 '철권', '에이스컴뱃', '소울칼리버'가 모두 같은 팀에 속해 있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같은 사무실에 제가 있고 '에이스컴뱃', '철권', '소울칼리버'의 프로듀서까지 4명이 얼굴을 맞대고 앉아 일하는 형태입니다. 이 프로듀서들이 매일 얼굴을 맞대고 '에이스컴뱃', '철권', '소울칼리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IP의 좋은 점이나 배울 점은 유저들을 위해 받아들여 프로듀서로서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PC판에서는 모드로 유저들이 변형을 가하게 될텐데 그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생각인가
시모모토 프로듀서: 어려운 문제네요.

 

코노 브랜드 매니저: 그렇네요. 저희로서는 라이센스 계약을 위반할 수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유저들이 모드를 사용해서 자기가 하고싶은 걸 한다고 할 때 다른 유저들이나 라이센스 보유자 등에게 불쾌한 감정을 느끼게 하거나 해를 끼치는가가 우리가 판단하는 기준이 될 것입니다.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고 그냥 재밌다면 문제없지 않나 하는 생각은 갖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유저들에게 한말씀 부탁드린다
시모모토 프로듀서: 저는 한국 게임을 좋아해 플레이하며 한국 유저들과 같은 서버에서 게임하며 많이 당하기도 했습니다만 친근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게임도 한국 유저들이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로컬라이즈가 실현되어 기쁩니다. 한국 유저들과 '에이스컴뱃7'에서도 만나 같이 플레이하게 되길 기대하겠습니다.

 

코노 브랜드 매니저: 시모모토와 같은 이야기가 됩니다만 넘버링 타이틀에서 한국어를 지원하는 건 처음이고 한국 시장도 의식해 이번에 PC판도 릴리즈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한국에 처음 다녀왔는데 이렇게 쉽게 올 수 있고 시차도 없는데 빨리 와서 한국에 대해 잘 알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유저들이 원하는 바를 직접 듣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한국까지 2시간이면 올 수 있더군요. 언제든지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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