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 뉴스센터 > IT

경기도-피코 'PICO 밋업데이' 성황리 종료

2018년11월30일 15시19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경기도가 중국의 VR온라인 플랫폼 운영사 피코(이하 PICO)와 도내 VR/AR 기업과의 기술 교류회 'PICO 밋업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기술 교류회의 중심인 PICO는 중국의 대표 VR 헤드셋 개발사이다. PICO는 글로벌 VR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로, 자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VR 콘텐츠를 유통하거나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PICO는 도내 VR/AR 기업과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나아가서는 협업 관계를 맺거나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장 먼저 PICO 중국 현지 담당자 후 후아펑(HU HUAPENG)이 발표자로 나섰다. 후아펑은 회사소개부터 시작해서 현재 공급 중인 VR 플랫폼 및 서비스 등을 자세하게 이어갔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글로벌 시장에서 실제로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PICO인 만큼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며 주목받고 있는 기업임을 입증했다.
 
이어서 NRP 2기 킬러콘텐츠 지원기업이며, 이미 PICO와는 VR 플랫폼 공급계약을 체결한 픽셀핌스 최명균 CPO가 발표를 이어갔다. 최명균 CPO는 PICO와의 협력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이점이나 현재까지 진행사항 등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VR 플랫폼 시장 정보와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모든 발표 종료 후에는 사전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PICO의 개발용 HMD인 G2가 제공되는 한편, PICO 담당자와 도내 VR/AR 기업의 개별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었다. 이날 비즈니스 미팅은 도내 VR/AR 기업의 글로벌 진출 및 협력, 지원 방안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결과적으로 도내 VR/AR 기업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전체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의 NRP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상원 매니저는 “지난 번에 이어 진행한 중국 VR 플랫폼 기업 PICO와의 밋업데이까지 무사히 마쳤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중국 VR 플랫폼 기업과의 이번 만남은 분명 도내 VR/AR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VR/AR 기업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니 따뜻한 관심과 함께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ThinkingData Summit 2025' 종료, AI 시대...
BNEK 'ELDEN RING 밤의 통치자' DLC 'ELDEN...
라이온하트 '발할라 서바이벌' 8챕터 신규 ...
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
넥슨재단 'BORDERLESS – 전통, 차원의 문...
kakao LINE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목록으로 목록으로 스크랩하기
로그인 한 사용자만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숨기기
댓글 0 예비 베플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1

많이 본 뉴스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송치형 네이버파이낸셜 최대주주 등극 가...
네오셈, 엔비디아 인텔에 50억달러 투자 차세대칩 공동 개발... ...
어보브반도체, 삼성전자 SiC 전력반도체 상용화 시동... 삼성전...
제이티, AI 데이터센터 SSD 수요 폭증... 삼성 SSD 테스트핸들러...
헥토파이낸셜,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인프라 공급 부각... 네이버...
와이즈넛, 정부 국정자원 NHN클라우드로 이전 확정... NHN클라우...
다날, 네이버 업비트 인수로 스테이블코인 본격화... 결제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