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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꼭 필요해? '화이트데이'에 즐길만한 여성들을 위한 게임들

등록일 2019년03월13일 09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여성들을 위한 연인들의 기념일 '화이트데이'.

 

여성이 남성에게 초콜렛이나 선물을 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와는 달리 화이트데이는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사탕이나 선물을 주면서 고백하는 기념일이다.

 

다만, 연인들에게는 화이트데이가 즐거운 기념일이겠지만 연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지켜만 봐야하는 솔로에게는 이 날이 그리 반갑지가 않은 날이다. 주변에서 진행되는 커플들을 위한 이벤트, 나만 빼고 모두 커플이고 행복한 것만 같은 솔로에게 야속한 날이지만 그래도 우리에겐 이 슬픔을 달래줄 게임들이 존재한다.

 

'화이트데이' 남자친구가 없어도 외롭지 않을, 여성들을 위한 게임을 정리해봤다.

 

검은 나비의 사이키델리카

 


 

아이디어 팩토리가 개발하고 인트라게임즈가 플레이스테이션 비타와 스팀(PC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중인 '검은 나비의 사이키델리카'. 이 게임은 환상적이고 기묘한 저택을 배경으로 기억을 잃은 소녀가 다양한 남성 캐릭터들과 함께 정체 모를 추악한 괴물에 맞서 싸우며 만화경 조각을 모으는 어드벤처 게임이다.

 

캐릭터 디자인과 원화에는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유이가 사토루가 참여했으며 '나카하라 마이', '이시카와 카이토', '호소야 요시마사', '카키하라 테츠야', '토리우미 코스케', '마츠오카 요시츠구' 등 호화 성우가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일반적인 오토메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연애 요소 외에도 서스펜스 판타지 요소가 더해진 몰입도 높은 스토리는 단시간 내에 게임에 집중할 수 있는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딜리셔스 시리즈

 


 

다양한 타이쿤류 게임을 서비스 중인 게임하우스의 대표 시리즈 '딜리셔스' 시리즈는 에밀리가 다양한 음식점을 경영하면서 생긴 일들을 그린 작품이다.

 

딜리셔스 시리즈는 많은 타이쿤 류의 게임의 빠르게 주어진 메뉴를 배달하고 테이블을 회전시켜야 하는 기본적인 재미는 유지하면서도 짜임새 높은 스토리가 큰 특징인 작품이다.

 

2006년 첫 시리즈에서 20대의 초보 요리사였던 에밀리가 현재까지 출시된 시리즈를 기준으로 세 아이들의 엄마가 되기까지의 성장, 사랑, 육아에 관한 이야기들을 유머러스한 스토리로 보여줘 스토리를 보는 재미도 쏠쏠한 편이다.

 

또한 별도의 음반으로도 출시될 정도로 완성도 높은 OST도 이 게임의 자랑거리 중 하나이니 게임을 잠시 멈추고 로비 화면에서 따뜻한 차 한잔과 잠시 동안 음악감상을 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러브앤프로듀서

 


 

현실 세상 속에서는 존재하지 않지만 게임 내에서는 나만 바라보는 전자 남자 친구가 존재하는 오토메 게임은 화이트데이 같은 연인들의 날에 즐기기에 딱 알맞은 게임일 것이다.

 

페이퍼게임즈가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러브앤프로듀서는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끈 '연여제작인'의 국내 서비스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초능력이 존재하는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탄탄하고 흥미로운 스토리와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통해 4명의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허묵, 이택언, 백기, 주기락)들과의 로맨스를 즐길 수 있는 연애 경영 시뮬레이션이다.

 

다양한 남자 주인공의 카드(운명)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스테이지 형식의 챕터를 돌파하는 이 게임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통화, 메시지, SNS(모멘트)를 제공해 실제로 연애를 하는 듯한 간접 체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엄상현, 정재헌, 이호산, 김명준 등 국내 최정상 성우들의 목소리로 듣는 달달한 사랑 고백은 연애 세포가 죽어 얼어붙은 유저들의 심장도 녹일 만큼 따뜻하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My Brother Rabbit

 


 

기본적으로 퍼즐 장르는 전통적으로 여성 유저의 비율이 높은 장르 중 하나이다. 단순한 3매치 퍼즐부터, 사천성, 라인 매치, 네모 로직 등 퍼즐의 종류도 다양한데 이 모든 것들을 한 게임에서 즐길 수 있고 여기에 솔리테어와 마작 같은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존재한다.

 

숨은 그림 찾기와 어드벤처 요소가 더해진 포인트 앤 클릭 게임들이 그 주인공이다. 이런 게임들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Artifex Mundi는 다양한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을 스팀과 노리박스 등을 통해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문제는 Artifex Mundi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은 많은 수가 호러, 추리, 신화 등과 연계된 경우가 많아 소재 자체가 무겁거나 무서운 경우가 많고 소재가 비슷하다 보니 양산형 게임도 많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또한, 일부 게임의 어색한 번역도 많은 지적을 받았었다.

 

하지만 지난 해 9월 21일에 출시한 My Brother Rabbit는 이런 악평들과 완전히 성격이 다른 게임이다. 아픈 동생을 살리기 위한 오빠의 상상 속 세계 모험은 이 게임의 귀여운 그래픽과 따뜻한 음악이 만나 동화와 같은 분위기로 그려지고 있으며 미니 게임과 숨은 그림 찾기의 활용도 이전의 양산형 게임과 달라 생각할 것들도 많은 편이다.

 

이 때문에 퍼즐 게임에 관심이 있는 여성 유저라면 즐거운 미니 게임 방식의 퍼즐을 풀면서 감성적인 스토리가 함께하는 My Brother Rabbit으로 힐링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모두의마블

 


 

넷마블의 대표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땅을 사고 그 임대료로 자신의 재산을 불리고 다른 플레이어를 파산시키는 기본적인 '부루마블' 형식의 룰에 모바일게임의 속도감과 독점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콘셉트의 맵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오랜 기간 서비스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모두의마블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는 게임이다.

 

여기에 모두의마블은 최근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다양한 방송으로 보는 재미까지 높였다.

 

잡다한 생각 없이 게임에 몰두하고 싶다면 게임이 시작되는 순간 온 몸의 신경을 집중할 수 밖에 없는 모두의마블을 즐기면 어떨까.

 

아이러브니키 for Kakao

 


 

지난 2016년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러브니키 for Kakao'는 다양한 의상을 수집하고 다른 유저와 스타일 대결을 하는 게임이다.

 

국내 출시 전 선출시 된 중국에서 매출 2위를 기록하며 눈길을 끈 아이러브니키는 헤어, 의상, 메이크업 등 다양한 파츠에 몇 천개가 넘는 코디 아이템을 어레인지 할 수 있는 작품이다.

 

2016년 여성향 게임으로서는 드물게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아이러브니키는 현재까지도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에는 매출 순위가 급상승하며 꾸준히 마니아 층을 유지하고 있다.

 

화이트데이, 아이러브니키에는 정장, 드레스, 오리엔탈 풍 등 다양한 옷 스타일이 존재하는 만큼 모바일 쇼핑을 한다는 느낌으로 느긋하게 게임 속 윈도우 쇼핑을 즐겨보자.

 

신은서 기자 (ses@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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