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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개발자 위한 만남의 장, BIC 조직위원회 'BIC 오픈 플레이 데이' 개최... 펄어비스 후원으로 서울서 개최

등록일 2019년04월18일 16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국내 최대 인디게임 페스티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를 앞두고 인디 게임 개발자를 위한 만남의 장이 서울에서 열렸다.

 

BIC 조직위원회가 18일 JBK 컨벤션 홀에서 'BIC 오픈 플레이 데이'를 개최했다. 'BIC 오픈 플레이 데이'는 9월 중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에 앞서 진행되는 개발자 커뮤니티 행사로, 펄어비스의 후원을 통해 처음으로 서울에서 개최되었다. 현장에서는 국내의 다양한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참석해 서로의 작품을 즐기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서태건 BIC조직위원회 위원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서태건 위원장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BIC 오픈 플레이 데이'를 진행하게 되어 펄어비스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게임업계의 2018년도 성적표가 공개되었는데, 절반 가량의 회사들이 적자를 보는 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인디게임이 미래 게임 산업의 희망이 될 것이라 믿는다. BIC 조직위원회는 개발자들의 상생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IC 출품만 해도 펀딩 프로젝트 참여 가능, Play Indie Fun-ing 프로젝트 공개

 



 

이어서는 BIC에 참여하는 인디 개발자들의 크라우드 펀딩을 지원하는 'Play Indie Fun-ing' 프로젝트가 공개되었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중 유일하게 인디게임 기획전을 진행한 바 있는 '크라우디(CROWDY)'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BIC에 참여하는 개발자들은 손쉽게 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Play Indie Fun-ing' 프로젝트는 BIC에 출품된 국내 작품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크라우디는 접수된 작품 중 10개 작품을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며, 개발자들이 작품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보내면 크라우디 측이 펀딩 목표 금액과 별도의 페이지를 개설해 준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BIC의 인디 게임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만큼, 최대 1천만 원의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크라우디는 8월 초 BIC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 신청을 받으며, 프로젝트 선정작과 별도의 페이지를 공개한 뒤 펀딩 사전공개를 시작할 예정이다. 펀딩 프로젝트는 9월 5일 BIC의 개막과 함께 시작된다.

 



 

김민수 프로젝트 매니저는 'Play Indie Fun-ing'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신뢰성'을 꼽았다. 최근 많은 게임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충당하고 있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도 제대로 된 결과물을 내놓지 않는 등 신뢰도에 있어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 이에 따라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플레이가 가능한지 여부와 후원자와의 소통 정도, 펀딩의 목적과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로젝트 설명을 위해 나선 김민수 크라우디 프로젝트 매니저는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이나 '던그리드', '샐리의 법칙' 등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성공한 인디게임들이 많다"라며 "인디 게임과 인디 게임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BIC와 함께 인디 게임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의미있는 첫 걸음을 내딛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머독과 팀 호레이의 특별 콜라보, '독그리드' 무료 배포

 



 

이 밖에도 현장에서는 BIC와 인디 개발자의 독특한 협업을 통해 탄생한 '독그리드'의 무료 배포에 대한 내용이 공개되었다. '독그리드'는 2018년 스팀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게이머로부터 호평을 받은 게임 '던그리드'의 개발사 '팀 호레이'와 다이아TV 소속의 유명 크리에이터 '머독'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작품으로, '머독'의 다이어트 과정에서 영감을 얻은 게임 내 캐릭터와 아이템들이 특징이다.

 

'독그리드'는 4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별도의 홈페이지를 통해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BIC 조직위원회는 "방송을 통해 게임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싶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이 많았다"라며 "이에 BIC 조직위원회가 준비 기간을 거쳐 마침내 게임을 무료로 배포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는 A조와 B조로 나눠 약 48개 팀의 인디 개발자들이 서로의 게임을 플레이하고 솔직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BIC 오픈 플레이 데이'에는 VR 게임 전문 개발사로도 유명한 비주얼 라이트나 '던그리드'를 통해 인디 개발자 성공 신화를 보여준 '팀 호레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학생들이 뭉친 'bud' 등 다양한 인디 개발자들이 참석했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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