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미디어 MCN 기업 미디어자몽(김건우 대표)이 시리즈 A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VC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주도로 이루어졌다.
미디어자몽은 1인미디어 MCN 비즈니스 전문기업으로 크리에이터 교육과 공유스튜디오, 크리에이터 포털 서비스를 운영중인 국내 1세대 MCN 기업으로 크리에이터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성장 중이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는 실리콘밸리의 VC 사제파트너스와 국내최초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합쳐 설립해 유망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
미디어자몽은 현재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인 자몽아카데미를 중심으로 MCN 포털 자몽미디어와 유튜브와 팟캐스트 등 콘텐츠 창작을 위한 공유스튜디오 자몽미디어센터를 운영 중이다. 자몽미디어센터는 서울 4곳에서 매달 100 여 회 이상 크리에이터의 콘텐츠가 제작 중이며, 매년 빠르게 제작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콘텐츠 제작 인프라와 우수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크리에이터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와 공유스튜디오 확장을 통해 콘텐츠 비즈니스 역량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미디어자몽의 1인미디어 전문 교육프로그램은 공공기관 및 기업을 중심으로 개발 및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경기콘텐츠진흥원 등의 기관과 협업하여 아카데미사업을 운영중에 있다. 또한 키즈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역시 누적 500 여 명 이상의 참여자를 기록하는 등 기관과 기업, 고객 중심으로 빠르게 사업 확장이 진행중이다.
미디어자몽 김건우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건강하고 올바른 크리에이터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 이라며 “창작자를 위한 미디어교육과 공유스튜디오의 활성화를 주도하는 기업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