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의 e스포츠 전문 매거진 프로그램 'SBS e스포츠 매거진 GG'가 '2019 리프트 라이벌즈'에서 LCK의 우승 소식을 전한다.
 
2019 Rift Rivals(리프트 라이벌즈)에서 LCK가 숙적 LPL 지역을 3대1로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핀, 킹존, SKT, 담원이 출전한 LCK 진영은 그룹 스테이지에서 7승 1패의 성적으로 결승에 직행하며 청신호를 밝혔다.

결승전에서 LPL에게 2년 연속 우승컵을 내줬던 예년과 달리, 라인전에서 밀리지 않는 기량과 공격적인 운영을 통해 승리를 쌓은 LCK 팀들은, 오랜만에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달라진 LCK의 건재함을 확인시켰다. LCK의 우승 소식을 'SBS e스포츠 매거진 GG'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던 종합 e스포츠 대회, WCG가 돌아왔다. 2013년 이후 6년 만에 열리는 WCG 2019 Xi'an은 도타2, 크로스 파이어, 왕자영요, 클래시 로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 3 등 6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전 세계 111개 국에서 4만여 명의 선수가 예선에 참가해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오는 7월 18일에 개막하는 이번 WCG에 한국대표로 출전하는 '워크래프트 3의 살아있는 전설' 장재호 선수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황과 각오를 들어본다.
 
한편 ASL 시즌8에서는 아마추어 선수가 최초로 24강의 벽을 뚫고 16강에 진출하는 이변이 펼쳐졌다. 이변의 주인공은 서문지훈 선수로, 장윤철, 이제동 등 백전노장을 상대로 심리전과 올인을 적절히 구사하며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김성대, 김민철 등 저그 선수들의 진출이 줄을 잇는 가운데, 테란과 프로토스의 반격이 이뤄질지 예측해본다.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인 지상파 최초의 e스포츠 전문 매거진 프로그램 'SBS e스포츠 매거진 GG'는 오는 7월 14일 일요일 밤 12시 05분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