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싱가포르에 디지털 혁신 체험공간 '아시아 체험센터' 오픈

등록일 2019년11월12일 16시33분 트위터로 보내기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아시아태평양 본부가 들어서는 싱가포르의 프레이저타워(Frasers Tower)에 최초의 아시아 체험센터(Experience Center Asia)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기술과 파트너의 접점을 마련하고,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이 조직 문화 혁신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보다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아시아 체험센터는 ▲ 각 분야의 전문가가 추천하는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과 몰입형 데모(immersive demonstration)를 제공하는 체험존(Experience Zone) ▲ 기술 설계자가 비즈니스 리더에게 혁신 기술을 통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이드를 제공하는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놀로지 센터(The Microsoft Technology Center) ▲ 위협을 감지하는 인텔리전스 애널리틱스 시스템을 시연하고, 사이버범죄의 심각성과 안전한 디지털 플랫폼 및 클라우드 컴퓨팅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사이버보안센터(The Cybersecurity center) ▲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상하는 이노베이션 팩토리(The Innovation Factory)로 구성된다.

 

새로운 오피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레드몬드 본사 다음으로 '스마트 빌딩 캠퍼스 링크(Smart Building Campus Link)'가 적용되는 최초의 지사로 여섯 층에 약 1,4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AI 기반 카메라를 설치해 안전한 공간을 보장하고, 스마트 사물함과 IT 자판기를 설치하여 IT서비스 데스크의 업무 효율을 높였다. 스마트 자판기에 직원카드를 인식시켜 키보드, 마우스 등 업무에 필요한 디바이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이를 통해 디바이스의 수령 및 재고 파악 과정을 관리한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룩과 오피스 365(Office 365)가 통합된 환경에서 실시간으로 회의실 및 각종 시설물을 예약하는 등 편의성을 제고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사장 안드레아 델라 마테아(Andrea Della Mattea)는 “마이크로소포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테크 인텐시티(tech intensity)가 모든 조직에 보편화되고 있는 만큼, 모든 기업은 결국 소프트웨어 기업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아시아 체험센터에서는 아태 지역의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고,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가능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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