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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은 토끼 대신 환웅으로" 플래닛츠 '방주지령' 한국 신화 기반 캐릭터 3종 준비 중

등록일 2020년07월15일 14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플래닛츠가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방주지령'에서 한국 설화를 기반으로 한 신규 캐릭터 3종을 준비 중이다. 신규 서령은 건국 신화의 아버지 '환웅'을 중심으로 제작되고 있다.

 

주문은 환웅입니까? 대한 서령 개발 진행 중

 

 

최근 중국 서버에서는 애니메이션 및 라이트 노벨 '주문은 토끼입니까?(이하 주문토끼)'와의 콜라보레이션이 발표된 바 있다.

 

지난 기사에서 향후 콜라보레이션 계약 체결 시에는 국내 서버까지 포함하도록 해 이벤트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다고 전한 바 있어, '주문토끼' 콜라보레이션이 국내에서도 진행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다만 아쉽게도 '주문토끼'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국내에서 당장 만나보기는 어려울 예정이다.

 

통상 콜라보레이션 계약 이후 콘텐츠가 발표되기까지는 2개월 정도가 소요되는데, '주문토끼' IP 관련 계약은 국내 운영팀과 중국 개발사 측의 논의 이전에 체결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김대영 총괄은 "향후 콜라보 계약에 대한 논의 이전에 주문토끼 IP와의 콜라보레이션이 예정되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주문토끼'를 대신해 국내에서는 한국 설화를 기반으로 한 대한 진영 서령이 업데이트될 것으로 보인다. 김대영 총괄에 따르면, 개발사 측에서 7월 중 대한 진영의 신규 서령을 선보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당초 공모전을 통해 게임에 등장할 신규 캐릭터를 정하고자 했으나, 개발 일정을 맞추기 위해 3명의 캐릭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발사 측에 전달한 상황. 새롭게 추가될 3명의 대한 서령 중 하나는 '환웅'이며, 나머지 서령 역시 '환웅'과의 개연성을 맞췄다는 것이 김대영 총괄의 설명이다.

 

물론 공모전의 가능성도 완전히 닫힌 것은 아니다. 중국 개발사 측에서 새로 제작하는 대한 진영 서령 3종 이외에도 더 많은 한국 설화 기반의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밝힌 것. 현재 개발 중인 캐릭터의 상호작용 대사나 앞으로 추가될 예정인 대한 진영 캐릭터에 대해서는 공모전이 진행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김대영 총괄은 "그동안 복각 위주의 이벤트로 게임이 진행되어 개발사 측에서도 새로운 서령을 선보일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라며 "이에 7월 중 대한 진영 서령을 선보이고 싶다는 의견이 나와 업데이트 일정을 맞추기 위해 커뮤니티에서 언급된 아이디어를 모아 개발사 측에 전달한 상황이다. 고주몽 및 해모수와의 개연성을 맞추기 위해 환웅과 그를 중심으로 한 서령을 선보일 예정이며, 추후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개발사에게도 특별한 국내 서비스 1주년, 방주 향한 사랑은 계속될 것

 


 

다가오는 8월은 '방주지령'의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달이다. 특히 중국 개발사의 입장에서도 해외 서비스 버전의 첫 1주년인 만큼 각별하다는 것이 김대영 총괄의 설명. 풍성한 1주년 기념 이벤트를 조금이나마 기대해본다.

 

여기에 중국 서버 1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지나간 한정 서령들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국내에서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복각 이벤트 위주의 게임 구성이지만, 신규 이용자 입장에서는 '이자나기' 등 얻어야할 한정 서령들이 많던 상황이기에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아발론' 진영 이벤트에서는 한정 서령인 '마난난'이 업데이트되었어야 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인해 복각에서 제외된 상황. 운영 측에서도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인 상황이다.

 

이에 커뮤니티에서는 기존 일러스트를 '(구)마난난'이라는 스킨으로 변경하고 신규 일러스트를 기본으로 설정하는 것이 어떻냐는 이야기도 나온 바 있다. 김대영 총괄은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라며 "해당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 이용자 분들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대영 총괄은 "최근에는 이용자들의 소통이 적어진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이다"라며 "방주지령의 모든 운영 팀은 게임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가지고 있다. 특히 카와짱도 방주에 대해 많은 사랑을 가지고 있으니, 앞으로도 방주지령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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