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키우기' '리니지M' 등 순항... '명일방주: 엔드필드'도 구글 플레이 매출 TOP 10 유지

등록일 2026년02월02일 16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2026년 2월 첫째 주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전반적인 흐름이 지난 주와 대동소이하게 흐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메이플 키우기'의 양대 앱 마켓 독주가 끝난 것이다. 여전히 구글 플레이에서는 '메이플 키우기'가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M'에 1위 자리를 내줬다.

 

이는 최근 발생한 공격 속도 표기 문제, 어빌리티 오류 문제와 이를 고지하지 않고 수정한 '잠수함 패치', 이례적인 전액 환불 결정 등 여러 이슈들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교적 최근(1일)까지 1위를 유지했고, 여러 보상 및 개선안 발표와 함께 신뢰 회복에 방점을 찍은 만큼 향후 순위 변화는 지켜볼 필요가 있겠다.

 

올해 대형 신작의 출시 스타트라인을 끊은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출시 초기 주목 효과가 감소하면서 구글 플레이 10위, 애플 앱스토어 19위를 기록 중이다. 다만 앱 마켓 외에 자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절대적인 흥행 지표를 정확히 가늠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 외에는 전반적인 순위 흐름이 지난 주와 크게 다르지 않다. '명일방주: 엔드필드'와 같은 대형 신작이 출시되기는 했으나 다른 게임에서의 '대규모 엑소더스' 현상은 크게 눈에 띄지 않는 모습이다.

 

특히 최근에는 구글 플레이에서도 애플 앱스토어와 유사하게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라스트 워: 서바이벌', '라스트 Z: 서바이벌 슈터', '킹샷' 등 SLG나 '로얄 매치', '가십하버' 등의 캐주얼 게임들이 대거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는 흐름이 포착된다.

 

2월에는 눈에 띄는 신작 모바일게임이 없으나, 3월에는 한 차례 출시를 연기하며 퀄리티 막바지 다듬기에 한창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1분기 내 출시를 예고한 '어비스디아' 등이 출시될 예정이다. 당분간은 업데이트에 따른 순위 등락만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 플레이

구글 플레이에서는 여러 이슈들 속에서도 '메이플 키우기'가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화이트아웃 서바이벌', '라스트 워: 서바이벌', '라스트 Z: 서바이벌 슈터', '킹샷' 등이 TOP 5를 형성하고 있다. '로블록스', '로얄매치', '리니지M', '가십하버' 등도 여전히 TOP 10 내에서 순항 중이다.

 

1월 22일 출시된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출시 초기 주목도와 영향력이 서서히 감소하면서 10위를 기록 중이다. 게임성에 대한 호오(好惡)와 평가가 크게 갈리는 점, PC와 PS5 플랫폼 그리고 서드파티 앱 마켓까지 출시되며 매출 집계가 분산된 점을 고려하더라도 여전히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그놈은 드래곤'(12위), '아이온2'(13위), 'FC 모바일'(14위), '운빨존많겜'(15위), '마비노기 모바일'(16위) 등 기존 인기작들이 자리하고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20위까지 하락했다가 2일 기준 소폭 상승하면서 반등했다.

 

21위부터 30위 사이에서는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21위), '승리의 여신: 니케'(23위), '꿈의 정원'(25위), '리니지W'(26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28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에서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매우 오랜만에 매출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1월 30일 장르 최고의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반지의 제왕'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프로도', '간달프', '아라곤', '레골라스', '골룸' 등 주요 인기 캐릭터들이 '서머너즈 워' 스타일로 재해석돼 게임에 추가되었으며 방대한 세계관을 구현한 콘텐츠도 함께 업데이트 됐다.

 



 

#애플 앱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M'이 1위 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메이플 키우기'는 1계단 내려온 2위에 머무르고 있으며, 'FC 온라인 M'과 월초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한게임 섯다&맞고', '라스트 워: 서바이벌'까지 TOP 5를 형성하고 있다.

 

최근 웨카 경매장 이슈 이후 부침을 겪었던 '마비노기 모바일'은 다시 순위가 상승세로 돌아오면서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6위를 기록하고 있다. 넥슨은 1월 15일 신규 레이드 '바람의 정령: 에이렐'을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선보였으며, PC '마비노기'와 패션 의상을 교환하는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했다.

 



 

11위부터 20위 사이에서는 '로얄 매치'(11위), '킹샷'(12위), '운빨존많겜'(13위), '컴투스프로야구V26'(14위), '아이온2'(15위), '명일방주: 엔드필드'(19위)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중 '컴투스프로야구V26'은 시리즈 넘버링을 최신화하고 2026년 새 시즌 준비를 시작하며 여전한 스포츠 게임으로서의 인기를 이어나갔다.

 



 

21위부터 30위에서도 큰 순위 변화 흐름은 없다. 최근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콜라보가 이루어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21위)을 비롯해 고정 팬층 확보에 성공하며 상위권에서 순항 중인 '두근두근타운'(24위)과 '명조: 워더링 웨이브'(25위), '승리의 여신: 니케'(28위)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인기 글로벌 대전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콜라보로 주목을 받았다. '시라누이 마이', '나코루루', '야가미 이오리' 등 게임을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세트가 출시되었고, 액션과 연출을 반영한 전용 이모트와 강하 연출, 레트로 아케이드 감성의 아이템들도 다수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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