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베크리에이티브(SYOBE CREATIVE, 대표 김성미)가 개발하고, 5월 중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게임 '검은사제들:퇴마령'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검은사제들:퇴마령'은 배우 김윤석과 강동원이 주연한 영화 '검은사제들' IP 기반의 시네마 게임으로, 원작 시나리오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아 낼 계획이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수집할 수도 있고, 직접 육성도 하며 더욱 강한 악령을 잡을 수 있다.
특히, 던전을 클리어하고 캐릭터 카드를 모으는 다른 게임과 달리 '검은사제들:퇴마령'은 증강현실 콘텐츠인 퇴마 카메라를 이용해 직접 주변에서 악령을 찾는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이뤘다. 퇴마 카메라를 통해 사진을 찍으면 이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악령을 발견하게 되고, 이용자는 마치 심령사진을 찍는 듯한 느낌까지 받게 된다.
가만히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면서 정적인 플레이를 유도했던 기존 스마트폰 게임의 방식이 아니라 퇴마 카메라를 활용해 보다 역동적인 게임 플레이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하고 게임 캐릭터에 몰입하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각각 달라지는 스토리 전개, 영화와 게임의 경계를 허무는 듯한 영상 콘텐츠 등을 제공해 기존 모바일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검은사제들:퇴마령'은 각종 사전 예약 앱을 통해 사전예약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전 예약 신청자 전원에게는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해 보다 빠른 육성을 가능케 할 예정이다.
쇼베크리에이티브 김성미 대표는 “개봉 당시 국내에서 생소했던 퇴마 장르로 큰 성공을 거둔 검은사제들의 시네마 게임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원작 영화가 해냈던 것과 같이 검은사제들:퇴마령도 아직은 많은 이들에게 생소한 시네마 게임이란 장르이지만 성공적인 출시와 운영을 통해 많은 이용자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