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모바일 MMORPG '드래곤라자2' 中 현지 CBT 시작

등록일 2018년03월21일 09시49분 트위터로 보내기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대표 장푸)가 자사의 첫번째 자체 개발 모바일 MMORPG '드래곤라자2'에 대한 비공개 시험 테스트(CBT)를 중국에서 현지 시간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드래곤라자2'는 대한민국의 대표 판타지 소설로 자리잡은 '드래곤 라자'의 후속작인 '퓨처 워커'의 지식재산권(IP)을 배경으로 만든 모바일 MMORPG로, 연계 스킬을 이용한 화려한 전투가 특징인 논타겟팅 방식의 오픈 월드, 대규모 진영전 및 필드 전쟁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함께 유저가 원하는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섬세한 커스터마이징을 제공한다.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드래곤라자2의 중국 CBT가 시작됐다"며 "국내 타 게임들과는 다르게 국내보다 중국에서 먼저 테스트를 진행하는만큼 향후 국내 출시 때는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을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는 지난해 4월 기존 이동통신용 중계기 제조 및 판매에서 신규사업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을 추가해 진행하고 있다. 같은 해 10월 드래곤라자2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후 자회사인 EI게임즈를 통해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11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서화정보통신에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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