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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넷마블 '블소 레볼루션'과 엔씨소프트 '리니지M' 양강 체제 구축... '페그오'도 매출 역주행

등록일 2019년01월02일 1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지난해 연말부터 이어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인기가 계속되면서 흥행 장기화에 돌입한 모양새다.

 

2019년 1월 첫 번째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는 지난해 12월 출시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 구글 플레이 2위, iOS 1위 자리를 지키면서 순항했다. 특히 구글 플레이에서는 출시 이후 꾸준히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는 '리니지M'을 제치지는 못했지만, '뮤 오리진2', '리니지2 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 등 기존 인기 MMORPG들을 제치고 여전히 2위를 지키고 있다. 

 

또한, iOS에서는 1위를 지키고 있어, 본격적으로 장기 흥행에 돌입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 '리니지2 레볼루션'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가며 리니지M과 모바일게임 양강 체제를 구축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외에 눈에 띄는 게임은 '페이트/그랜드 오더'다. 구글 플레이 기준 매출 순위 TOP 5 내에 MMORPG가 아닌 유일한 게임으로 올라 있는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최근 인기 서포터 캐릭터 중 하나인 '멀린' 픽업과 함께 1부 최종장 공략을 끝마치면서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픽업 이벤트와 스토리 업데이트 시기에 순위가 급상승하는 '페이트/그랜드 오더'만의 경쟁력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지 주목된다.

 

여기에 하락세였던 '에픽세븐', 새롭게 출시된 이후 꾸준히 TOP 10 내에서 순항하고 있는 '브롤스타즈' 등이 양대 앱 마켓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새해 첫 주를 기분 좋게 출발했다.

 

#구글 플레이

 


먼저 이번 주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독보적인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월 출시된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이 매출 2위를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후 빠르게 월드 보스와 거래소 등을 선보이며 유저 몰이에 나서고 있는 만큼, '리니지2 레볼루션'과 함께 넷마블의 새로운 '원투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리니지M'과 '블소 레볼루션', '검은사막 모바일'과 '리니지2 레볼루션'까지 MMORPG 장르의 인기가 계속되는 와중에도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매출 5위에 오르면서 선전하고 있다. 인기 서번트들의 픽업 이벤트가 진행될 때마다 TOP 10 내외의 순위를 보여주고 있는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최근 1부 최종장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공략이 마무리 된 상황. 여기에 신년 기념으로 '5성(SSR) 미야모토 무사시' 픽업 등 다양한 이벤트도 1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하나의 큰 이벤트가 마무리된 '페이트/그랜드 오더'의 인기가 향후에도 이어질 수 있을지 지켜보자.

 


 

이 외에 최근 TOP 10 재진입에 성공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에픽세븐'은 이번 주 7위로 순항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달 27일 '에픽세븐'에 신규 영웅 '키세'와 '키세'의 캐릭터 스토리, 신규 레이드 미궁 '곤충 둥지'를 추가하면서 순위를 끌어올렸다. '키세'는 냉기 속성의 도적 영웅으로, 높은 방어력이나 강력한 보호막을 가진 적을 상대하는데 특화되어 있다.

 


 

슈퍼셀의 신작 '브롤스타즈'도 구글 플레이 9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출시 직후 TOP 10내에 빠르게 진입한 후에도 여전히 매출 순위가 높아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MMORPG나 수집형 RPG가 아닌, 대전 슈팅 장르임에도 인기 순위 뿐만 아니라 매출 순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향후 성적에 더욱 관심이 모인다.

 

출시 직후 신흥 MMORPG 강자로 떠오르며 TOP 5에 이름을 올렸던 '다크에덴M', 그리고 마찬가지로 TOP 10 내에서 순항하고 있던 '오크: 전쟁의 서막'은 이번 주 TOP 10 밖으로 밀려나 각각 16위와 20위로 아쉬운 성적을 거두었다.

 

반면 '신명'과 '검은강호', '십이지천M', '미르의전설2 리부트' 등 무협 MMORPG가 매출 순위에서 힘을 내고 있다. '신명'은 이번 주 11위로 TOP 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검은강호' 또한 최근 순위가 다소 떨어졌지만 이를 반전시키며 이번 주 14위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말 출시된 '미르의전설2 리부트'도 30위 내에서 순항하며 저력을 과시했으며, 여기에 지난달 22일 출시된 엔토리의 '십이지천M'이 이번 주 19위에 오르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십이지천M'은 엔토리와 케이제이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무협 MMORPG로, 원작 PC 온라인게임인 '십이지천2'를 계승해 스토리 뿐만 아니라 '용폭진', '세력전', '비무' 등 주요 콘텐츠들도 그대로 즐겨볼 수 있다. 판타지 기반의 MMORPG가 아닌, 무협 MMORPG의 선전이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애플 앱스토어

 


한편,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빠르게 1위 자리를 차지한 이후 '검은사막 모바일'의 맹추격에도 여전히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어, 구글 플레이와 마찬가지로 흥행 장기화에 성공한 모습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순위는 다소 떨어졌지만 '블소 레볼루션'이 강력한 1위 체제를 구축하고 있어 넷마블의 새로운 '캐시 카우'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iOS에서는 '모두의 마블', '브롤스타즈' 등 캐주얼 게임들의 선전도 돋보인다. '모두의 마블'은 이번 주 4위에 오르면서 5위인 '리니지M'을 앞섰으며, 구글 플레이에서도 꾸준히 높은 매출을 보여주고 있는 '브롤스타즈'는 iOS 매출 6위에 올랐다.

 


 

캐주얼 게임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도 이번 주 11위에 오르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달 31일, 한 달 동안만 플레이할 수 있는 한정 이벤트 모드 '마법사들의 도시'와 이야기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시나몬맛 쿠키', '시나몬롤 토끼 펫'을 추가했다. '마법사들의 도시'는 '시나몬맛 쿠키'와 '마법사맛 쿠키', '달빛술사 쿠키' 등 마법이라는 핵심 키워드로 확장된 쿠키들의 스토리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반다이남코의 '드래곤볼 Z 폭렬격전'이 오랜 만에 순위를 끌어올려 이번 주 12위에 올랐으며, 구글 플레이에서 선전하고 있는 '에픽세븐'은 신규 캐릭터를 선보였음에도 iOS에서는 15위로 지난 주와 비슷한 순위를 보였다. 최근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던 '라그나로크M'은 이번 주 매출 순위 17위로 선전했다.

 


 

한편, '원피스 트레저 크루즈'가 이번 주 29위로 오랜 만에 3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일부터 진행된 '트레저 스고페스' 3탄에서는 10+1회 레어 동료 찾기가 초기화되고, 확률 상승 대상 캐릭터와 스고페스 한정 캐릭터가 변경되었다. 특히 이번 스고페스에는 '이반코프'와 '조즈', 'Mr.1'이 새롭게 등장한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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