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MMORPG 기대작 '리니지2M'이 출시 하루 만인 11월 28일,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다. 출시 초반부터 순조로운 흥행을 이어가는 '리니지2M'이 '리니지M'의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11월 28일 오전 기준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했다.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의 대표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2'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모바일 기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하이엔드 그래픽과 모바일 환경에서 로딩이 없는 오픈월드를 구현한 심리스 월드로 출시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의 최고 기대작답게 '리니지2M'은 출시 이틀 전 진행한 사전 다운로드만으로도 구글 플레이 인기 앱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출시 첫 날인 27일에는 '리니지M'을 제치고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리니지2M'의 흥행에는 '리니지2' IP가 지닌 막강한 영향력 이외에도 엔씨소프트가 선보인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있었다는 평가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중에서는 드물게 3D 오픈월드에서 유저 간의 충동 개념을 구현했으며, PC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인 '퍼플'을 통해 최대 4K의 해상도까지도 지원하면서 모바일 게임의 기술적인 한계를 한차원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리니지2M'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면서 엔씨소프트의 기존 흥행작 '리니지M'의 성과를 넘을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진다. 2017년 출시된 '리니지M'은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출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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