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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의 연속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 'Nova Esports' 'SK Gaming' 등 강팀 연이어 패배

2019년12월08일 08시58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슈퍼셀의 모바일 게임 '클래시 로얄'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이변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전년도 챔피언 'Nova Esports'와 자타가 공인하는 강팀 'SK Gaming'이 탈락한 것. 신흥 강호 'Team Liquid'와 'W.EDGM'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년도 챔피언 끌어내린 'W.EDGM', 실력도 운도 따르는 'Team Liquid'

 


 

이번 경기의 가장 큰 이변은 2018년도 챔피언 'Nova Esports'의 조기 탈락이다. 중국 지역의 대표 팀 'W.EDGM'이 전년도 챔피언 'Nova Esports'를 꺾은 것. 특히 'W.EDGM'은 2대 2 경기와 1대 1 경기에서 'Nova Esports'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가볍게 승리를 가져갔다.

 

'Team Liquid'는 이번 월드 파이널을 통해 글로벌 강팀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클래시 로얄'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Surgical Goblin'은 물론, 이번 월드 파이널에서 데뷔전을 치룬 'Egor' 선수 역시 'Team Liquid'의 스타 플레이어로 손꼽히는 상황. 'Team Liquid'는 앞서 한국 대표 팀 'OGN ENTUS'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2대 1로 승리한 바 있다.

 


 

특히 'Team Liquid'와 'SK Gaming'의 마지막 경기는 이번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 최고의 명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대 3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3경기에서 'Team Liquid'와 'SK Gaming' 양측은 각자의 스타 플레이어 'Surgical Goblin'과 'Morten' 만을 남겨놓고 있었다.

 

양 선수의 치열한 접전으로 경기는 서든데스 시간까지 초과해 진행됐다. 'Morten' 선수는 게임 내내 'Surgical Goblin' 선수의 타워를 집중 공격했지만, 'Surgical Goblin' 선수는 'Morten' 선수가 방심한 틈을 타 비어있는 오른쪽 건물을 공략했다. 결국 경기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두 선수의 타워 체력 차이는 단 '1'로, 'Surgical Goblin' 선수가 극적인 승리를 쟁취했다.

 

한편, 이번 '클래시 로얄 리그 월드 파이널'에서는 글로벌 6개 팀이 총 상금 40만 달러(한화 약 4억 7,000만 원)과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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