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발매된 캡콤의 인기 호러 액션 게임 '바이오하자드3'가 리메이크 버전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한국 시간으로 12월 10일 자사의 신작 공개 방송 'State of Play'를 통해 캡콤의 신작 '바이오하자드 RE:3'를 공개한 것.
'바이오하자드 RE:3'는 1999년 발매된 캡콤의 인기 호러 액션 게임 '바이오하자드3'의 리메이크 타이틀로, 전작 '바이오하자드 2'와 비슷한 시간대에서 '질 발렌타인'이 '라쿤시티'를 탈출하는 이야기를 다룬 외전격의 작품이다. 특히 올해 초 발매된 리메이크 타이틀 '바이오하자드 RE:2'가 출시 첫 주에만 300만 장의 출하량을 기록하는 등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후속작인 '바이오하자드 RE:3'의 개발 및 출시에도 탄력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하자드 RE:3'는 '바이오하자드 RE:2'와 마찬가지로 캡콤이 자체 개발한 'RE 엔진'을 통해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원작 특유의 분위기를 재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메이크 작품에서는 '바이오하자드 3' 본편 시나리오 이외에도 4대 1의 대결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레이 콘텐츠 '프로젝트 레지스탕스'도 함께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바이오하자드 RE:3'는 2020년 4월 3일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한국어 번역판으로도 국내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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