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아마추어 팀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 '리전 오브 챔피언스 시리즈 IV' 본선 일정이 13일 시작됐다.
네번째를 맞는 리전 오브 챔피언스는 한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12개 지역 대표팀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사전에 진행된 지역별 토너먼트 우승팀이 대표팀이 되어 세계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국 대표팀은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으로 치뤄진 시리즈 III에서 우승한 데 이어 국산게임 '배틀그라운드'로 치뤄지는 이번 시리즈 IV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다.
대회 첫날인 13일에는 본선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태국 최고 인기 아이돌그룹들이 방콕 대회현장에 대거 집결했다. 대회 현장은 레노버, 인텔 등 관계사 직원들에 e스포츠 선수들, 그리고 아이돌그룹 팬들까지 몰려 성황을 이뤘다.
축하공연 시작을 알린 그룹은 7인조 그룹 'The Glass Girls'. 이어서 'EXP'가 무대에 섰다. 공연 모습을 사진에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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