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유비소프트의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2' 신규 확장팩 '뉴욕의 지배자'가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유비소프트가 등장 인물들의 뒷이야기를 다룬 단편 애니메이션 영상을 공개했다.
3분 30초 분량의 이번 영상에서는 '디비전' 요원들과 맞대결이 예고된 최초의 로그 요원 '아론 키너'가 등장하며, 그를 따르는 네 명의 또다른 변절자들이 어떻게 '아론 키너'와 손을 잡게 되었는지 배경 설정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마지막에는 플레이어의 동료 요원 중 하나였던 '페이 라우'의 목소리와 '알라니 켈소'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디비전' 요원들이 워싱턴 D.C.를 수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아론 키너'는 뉴욕으로 거처를 옮겨 세력을 키우고 남부 맨해튼을 장악했다. '테오 파넬'과 '비비안 콘리' 등 각자의 능력이 뛰어난 동료 로그 요원들과 함께 뉴욕에서 재건된 생존자들의 사회까지 모두 없애버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번 '뉴옥의 지배자'에는 무인기 조종사에서 로그 요원이 된 드론 및 해킹 전문가 '테오 파넬', 전문적인 화학 지식으로 '클리너' 세력을 위험한 존재로 급부상 시킨 '비비안 콘리', 각종 중화기 등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제임스 드라고브', 컴파운드 크로스보우와 검 등을 사용하는 '카지카'까지 네 명의 워로드가 등장할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뉴욕에 입성하여 네 명의 워로드를 차례로 처치하고, 마지막에는 아론 키너를 상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어 2.0' 시스템 등 대규모 개선 및 변경을 예고한 '더 디비전 2'의 확장팩 '뉴욕의 지배자'는 3월 3일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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