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출시된 넷마블의 'A3: 스틸 얼라이브'가 국내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 매출 탑5에 안착했다.
A3: 스틸 얼라이브는 PC MMORPG 'A3' IP를 활용해 개발된 MMORPG와 배틀로얄 융합 장르 게임. A3의 PD를 역임한 권민관 대표가 이끄는 이데아게임즈에서 대작 모바일게임으로 완성해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BM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배틀패스 등의 시스템으로 무과금 유저도 게임을 즐기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점 등으로 당초 매출 면에서 초반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예상을 깬 흥행 호조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양대 마켓 유저 평점이 구글(4.3), 애플(4.5) 모두 높게 나오고 있는 점도 주목할 부분.
넷마블 관계자는 "유저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A3: 스틸얼라이브'만의 최대 장점인 'MMORPG'와 '배틀로얄'의 즐거움을 모두 만끽하고 유기적인 즐거움을 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데아게임즈에서는 향후 커스텀 매치와 스피드 매치, 그리고 길드 대전 등 배틀로얄, MMORPG 양쪽 모두에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넷마블 측은 "A3: 스틸 얼라이브는 향후 e스포츠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며 "계속해서 좋은 운영과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