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 글로벌 게임개발사 '샌드박스'와 자회사 MOU '강세'

등록일 2020년04월10일 1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넵튠이 강세다.


넵튠은 10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34% 상승한 5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넵튠이 100억원을 투자한 샌드박스네트웍스가 글로벌 블록체임 개발사 '더 샌드박스'와 MOU를 체결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넵튠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샌드박스네트워크가 전세계적으로 4천만 다운로드 수를 달성한 가상세계 기반의 유저 제작 콘텐츠 게임 플랫폼 '더 샌드박스(The Sandbox)'와 파트너십 MOU를 체결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 내 유일한 '더 샌드박스' 유튜브 공식 파트너 권한을 부여받게 됐다. 공식 파트너 지위에 맞춰 인게임 내 랜드 제공 및 콘텐츠 제작 협업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도 받게 된다.


'더 샌드박스'는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를 활용한 차세대 게임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은 자신만의 복셀(Voxel, 게임 내 3D 픽셀) 게임을 만들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자사 소속 게임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더 샌드박스' 플랫폼을 활용한 교육 및 에섯을 제공 받고, 이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 창작 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 간 프로모션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넵튠은 지난 2018년 샌드박스네트워크에 100억 원을 투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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