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넷이즈 '컨커러스 블레이드' 시즌2 영토전 공개

등록일 2020년04월17일 17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넷이즈는 PC 액션 전략 RPG '컨커러스 블레이드'가 4월 6일 시즌2를 맞이하며 국내 정식으로 출시됐으며, 또 출시한 지 2주차인 명일(18일)부터 시즌2 영토전이 개막한다고 금일(17일) 밝혀 많은 한국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토전은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핵심 컨텐츠인 '월드'의 영토를 차지하고 세력을 넓힐 수 있는 컨텐츠 중 하나이다.

 
컨커러스 블레이드는 중세 시대의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국가를 수호하는 '진국군위대'와 이들과 대치하는 세력인 '천명군'으로 나뉜다. 이들 간의 영토 전쟁이 바로 명일(18일)부터 시작되는 '영토전'이다.


시즌2의 첫 영토전을 시작하기 전인 지난 2주 동안의 '군사훈련'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만큼 '영토전'에 관해 제대로 알아보자.

 


 

군사훈련은 쉽게 말해 모의로 치르는 영토전이다. 이 경우 병사들의 장비가 닳지 않았고 다친 병사를 잃지도 않았지만, 영토전의 경우 병사들의 장비와 군수물자를 지속적으로 신경써야 한다. 하지만, 군사훈련을 진행하는 동안 점령한 거점들은 NPC의 소유로 돌아간 반면 영토전 기간 동안 점령한 거점은 영토전이 끝난 후 유저(가문 혹은 연맹)들의 소유로 결정되며, 전장의 점수에 따라 은화를 배당하게 된다.


천명군은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모여 조직한 '가문'이 있다. 3곳의 가문이 모여 연합한 것이 바로 '연맹'이다. 반대로 진국군위대는 게임 내 국가가 조직한 '진국군영'이 있다. 천명군의 가문과 비슷한 개념으로, 5곳의 진국군영이 모여 결성한 것이 바로 '진국호위대'이다.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가문'과 다르게 '진국군영'은 게임 내 NPC가 조직한 것으로, 이 둘의 영토 점령을 위한 대치는 그야말로 막상막하라고 할 수 있다.


영토전 시작 한 달 후에는 최종적으로 '영웅의 성'을 개방한다. 영웅의 성을 함락한 가문은 '내가 곧 천명군이다' 칭호를 얻게 된다.

 

영웅의 성이 다시 닫히면 또 다시 2주 간의 휴식기를 갖기 위해 '군사훈련'을 개방한다.

 

영토전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세력을 넓히게 됐을 경우, 채집 횟수가 증가하거나 주간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는 등 6가지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컨커러스 블레이드는 국내 출시와 더불어 새로운 시즌을 맞아 '공식 카페'를 통해 신규 코스튬을 공개했다. 주요 코스튬은 시즌 2의 핵심 인물인 '호크하르'가 입었던 '신세계의 주인'이라는 갑옷과, 호크하르의 병마가 착용했던 '광란의 말' 등, 호크하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토리 라인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한편, 넷이즈는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6일부터 5월 4일까지 공식 카페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공식 카페 누적 인원수(500·1000·2000·3000·5000)에 따라 '칭호', '철화 계약' 등 아이템을 제공하는데, 13일 기준으로 가입자 수 2,000명을 돌파해 인게임 보상을 지급하였고, 현재 3,000명 가입자를 바라보고 있다.


또, 플레이 팁을 이벤트 조건에 맞게 작성한 이용자 중 5명을 추첨해 '에어팟'을, 자신만의 플레이 영상을 제작해 Youtube에 올린 이용자 중 7명을 추첨해 '갤럭시S20'과 'LG 게이밍 모니터'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캐릭터 직업 인증·설문조사 이벤트 참가자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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