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간 흐린 날씨를 만회하기라도 하듯, '지스타2011' 3일차인 오늘(12일)은 비교적 화창한 날로 시작했다.
주말을 맞이한 지스타 행사장은 오전부터 평일에 미처 방문하지 못한 일반인 방문객들이 쇄도하고 있다. 이런 기세라면 작년에 비해 적은 숫자를 기록했던 2일간 방문객 수를 거뜬히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오늘 오후 4시 30분 벡스코 야외광장에는 롯데 자이언츠의 이대호 선수를 포함한 롯데 야구선수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한편, '지스타2011'은 오는 13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