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개막한 지스타2011이 어느덧 마지막 일정에 돌입했다.
지스타2011은 전 세계 28개국 380여개사가 참가, 지난 해에 비해 20% 이상 참가해 올해도 역대 최대규모로 열렸다.
매년 최대 규모, 최대 관람객 수를 경신한 지스타 게임쇼는 올해 역시 지난해 최대 관람객 수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지스타 2010은 첫째 날 관람객 48,764명, 둘째 날 51,061명, 셋째 날에는 89,920명 등 총 189,745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마지막 날인 넷째 날에는 약 9만 명이 방문했다.
반면 지스타2011은 첫째 날 44,467명, 둘째 날 52,132명, 셋째 날 93,849명이 방문해 190,448명이 방문해 지난해 3일 동안 방문한 방문객 수보다 상승하긴 했지만 지난 해보다 규모가 상승한 것에 비하면 매우 소폭 상승한 셈이다.
따라서, 올해도 지난 해처럼 9만여 명이 방문한다면 지난 해 방문객 수인 28만여 명을 넘어서는 것은 무난해 보이지만 규모에 비한다면 적어도 10만 명은 넘어서야 적절하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한 주의 마지막 날 일요일 지스타2011의 마지막 날이 시작된 가운데, 과연 지스타2011이 목표로 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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