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마무리를 하는 날이자 '지스타' 일정의 마지막 날이기도 한 일요일, 주말을 맞아 많은 관람객들이 부산 벡스코에 모여들었다. 가장 많은 관람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여가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가족단위의 방문객 역시 눈에 띄였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긴 대기열을 기다리는 가족들의 모습도 보였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부모님들이 선택한 장소는 바로 체감형 게임들이 전시되어 있는 부스, 비록 총과 마법을 쓸 순 없지만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부모님들의 참여 열기 역시 뜨겁다.
그 중 많은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찾은 부스는 '슈퍼스타K온라인'의 아케이드 버전인 '슈퍼스타킹 아케이드'가 전시되어 있는 초이락게임즈의 부스, 가족들과 함께 노래도 부르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만큼 숙련도를 요구하는 MMORPG, FPS게임에 비해 폭넓은 연령의 관람객이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한 게임, 영상 체험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컴투스관, 아케이드 게임을 집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콘솔게임관 등 체험행사장의 인기는 대작 게임 못지 않게 뜨겁다.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은 초이락게임즈의 슈퍼스타킹 아케이드
콘솔게임관
엔씨소프트의 영상체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