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2의 대항마로 주목받는 아마존의 야심작 '킨들파이어'가 북미시장에 오는 15일(현지시각) 출시된다.
특히, 아마존 킨들파이어는 499달러~699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아이패드2의 반값에도 미치지 못하는 199달러에 판매 될 예정이어서, 아이패드2의 독주체제를 무너뜨릴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다.
북미지역 IT 전문지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킨들파이어의 연말시즌 판매 확대를 위해 목표생산량을 400만대에서 500만대로 100만대 가량 상향 조정했으며, 현재 사전주문량도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킨들파이어는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1600만 컬러의 LCD 스크린 등을 채택했으며, 휴대가 간편할 정도로 무게가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마존의 '실크' 브라우저를 탑재,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동해 영화·게임·음악 등의 콘텐츠를 정기 구독할 수 있다.
한편, 아마존은 현재 미국 전역 1만6천여곳의 판매점을 확보, 공격적인 판매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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