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제2회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 수상

등록일 2025년11월26일 10시27분 트위터로 보내기

 

리디 주식회사(대표 배기식, 이하 리디)는 ‘제2회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저작권 보호 대상’은 K-콘텐츠 저작권 보호 및 창작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단체·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해 처음 신설됐다.

 

리디는 2023년부터 주요 7개 웹툰 운영사로 구성된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의 간사직을 맡아 업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주도해왔다. 불법 유통 실태 공유, 공동 대응 프로세스 정립, 단체 탄원서 제출 등 협의체 활동을 통해 불법 사이트 운영자에 대한 실질적 처벌 강화를 이끌어내는 등 업계 전체의 불법 유통 근절 노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리디는 콘텐츠 불법 유통 대응 전담팀을 구성해 Anti-Piracy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저작권 보호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저작권 침해물 신고 누적 1억 건을 돌파했으며, 불법 유통 신고 접수 시 즉각 조치를 취해 약 90%의 높은 차단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텔레그램·디스코드 등 SNS 기반 불법 공유 채널 폐쇄, 유튜브 불법 업로드 영상 대응, DRM 해제 프로그램 유포 차단 및 해외 불법 굿즈 단속 등 다각적 대응을 이어오며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리디 배기식 대표는 "저작권 보호는 창작자가 정당한 대가를 보장받고 K-콘텐츠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가치"라며 "리디는 앞으로도 기관·업계와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건강한 창작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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