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게임기 '패미컴', 레고 제품으로 나오나? 신제품 추정 사진 유출돼

등록일 2020년07월14일 1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레고가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 이어 닌텐도의 대표 게임기기 '패미컴(패밀리 컴퓨터, NES)'를 레고 제품으로 발매한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13일, 인터넷 상에서는 레고의 신제품으로 추측되는 사진이 유출되었다. 해당 제품은 닌텐도의 대표 게임기기 '패미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텔레비전과 '패미컴' 본체가 포함되어 있으며 조작을 통해 '슈퍼 마리오'의 게임 플레이를 재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레고가 한국시간으로 14일, 자사의 공식 SNS를 통해 짧은 영상을 공개하면서 유출된 사진이 실제 제품이라는 데에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후광에 가려져 제대로 된 모습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텔레비전 형태의 조형물이 있는 것. 특히 유출된 사진과 외관이 거의 유사해 레고의 신제품이 맞는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레고는 닌텐도와의 협업을 통해 '슈퍼 마리오'를 테마로 한 레고 제품을 8월 1일 발매할 예정이다. 유출된 신제품 역시 '패미컴'과 함께 '슈퍼 마리오'를 테마로 한 만큼, 신제품 간의 연동에 대해서도 기대해볼 만하다.

 

출처 - geekculture

 

출처 - 레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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