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젤, 이통 3사 5G에 25조 투입... 핵심솔루션 개발 부각 '강세'

등록일 2020년07월16일 09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유엔젤이 강세다.


유엔젤은 1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08% 상승한 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업계가 5G 전국망 구축에 3년간 25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면 5G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엔젤은 5G네트워크, 특수통신망 사업을 진행하는 통신종합솔루션 업체로 5G 국책과제 등의 형태로 핵심서비스 연구개발 및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동통신업계가 5G 전국망 구축에 3년간 25조원을 투자한다. 이르면 하반기부터 28㎓ 대역과 5G 단독규격(SA) 시범사업도 추진한다.


15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구현모 KT 사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디지털뉴딜 이행을 위한 긴급간담회를 열고 5G 기반 데이터 고속도로 구축 등을 논의했다.


이통사들은 연내 서울과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2000여개, 수도권 2·9호선 지하철 등과 비수도권 지하철, 고속도로 주요 32개 구간 등에 5G망 구축을 추진한다.


내년에는 전국 85개시 주요 행정동을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4000여개, 지하철·KTX·SRT 등 전체 철도역사, 20여개 고속도로 등에 5G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2년에는 85개시 행정동과 읍면의 중소 다중이용시설, ITX 새마을호 등 철도역사, 전체 고속도로까지 5G망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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