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산업이 강세다.
덕양산업은 12일 오후 1시 5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7.34% 상승한 1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당이 현대차를 방문해 미래차에 재정과 정책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면서 1차 협력사인 덕양산업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 K-뉴딜위원회는 12일 현대자동차를 방문해 수소자동차·전기자동차 등 미래차를 둘러본 뒤 "기후변화 대응, 경제성장을 위한 그린뉴딜의 대표주자가 미래차"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업의 적극적 참여도 독려했다.
이 자리에서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현대차가 내년에 첫 전기차 브랜드를출시한다고 한다. 미래차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각국이 지원책 수립에 박차를 가하는 만큼 과감한 지원에 나서야 한다"며 "K-뉴딜위원회는 우리 기업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재정적·정책적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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