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대표 호러 액션게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로 만들어진다. 2021년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25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만큼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캡콤은 9월 27일, 온라인 상에서 진행되는 게임쇼 '도쿄게임쇼 2020(TGS 2020)'을 통해 '바이오하자드' IP를 활용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인피니트 다크니스)'를 공개했다.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은 3D 그래픽으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복수의 에피소드로 구성될 예정. '바이오하자드: 무한의 어둠'에서는 시리즈 전통의 주인공 '레온'과 '클레어 레드필드'가 등장할 예정이며, 2021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아직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넷플릭스는 최근 게임 IP를 활용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주목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헨리 카빌 주연의 '위쳐'가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2019년 1월 중에는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영화 '레지던트 이블'을 재구성한 오리지널 콘텐츠의 제작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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