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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 '미르의 전설' IP 전담 기업 '주식회사 신전기' 설립

2020년09월28일 10시55분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 (azoth@gamefocus.co.kr)

 

액토즈소프트가 '미르의 전설' IP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신규 법인 '주식회사 신전기(가칭)'을 설립한다.

 

 

액토즈소프트는 25일 공시를 통해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파이널판타지 14', '라테일' 등을 제외한 '미르의 전설' 관련 사업부문을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하여 분할신설회사 '주식회사 신전기(가칭)'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분할된 신전기는 '미르의 전설' IP 사업 및 권리를 비롯해 액토즈소프트의 자산 및 부채 일부를 승계한다. 분할 기일은 11월 12일, 분할 등기일은 11월 17일로 예정되어 있다. 단순 물적 분할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회사의 지분율 변동은 없다.

 

분할을 통해 액토즈소프트의 자산 약 446억 원이 신전기에게 돌아가고, 부채 또한 540억 원 중 431억 원이 신전기의 부채로 인식되도록 조정된다. '미르' 소송 관련 대납금과 미지급 비용 등이 승계 대상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이는 2020년 6월 30일 기준 재무상태표 기준이다.

 

액토즈소프트는 공시를 통해 각자 분리한 사업 부문에 집중함으로써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 구조를 확립해 경영 효율 및 투명성을 극대화하고, 경쟁력 강화 및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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