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자사의 2020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프로젝트 TL'의 사내 테스트 결과가 긍정적이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올해 8월에서 9월에 걸쳐 프로젝트TL의 사내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했다"라며 "내부에서는 공성전 등의 집단 전투를 잘 구현했다는 호평을 내렸다. 집단 전투는 그동안 엔씨소프트의 타이틀들의 경쟁 요소인 만큼, 이를 보강해 프로젝트 TL을 경쟁력 있는 게임으로 만들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2021년과 2022년도에 기존보다 더 많은 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측은 "신작의 출시 간격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라며 "내부에서도 실질적으로 준비 중인 프로젝트들이 많으며, 글로벌 시장을 공격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엔씨소프트 측은 "2021년과 2022년에 접어들면 2~3개보다 더 많은 게임들을 한 해에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더 많은 플랫폼과 더 많은 시장을 겨냥한 프로젝트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이들 타이틀의 타깃과 매력 역시 전부 다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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