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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위기 상황 고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그랑프리 파이널 무기한 연기 결정

2020년12월03일 11시34분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 (quazina@gamefocus.co.kr)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개발 스튜디오 쿠키런(대표 배형욱)이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내년 1월 개최 예정이었던 그랑프리 파이널을 무기한 연기한다.

 

본래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진행된 3번의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를 통해 총 12명의 선수들을 선발하고, 그 가운데 2020년 최고의 1인을 가리는 대회로 그랑프리 파이널을 준비해왔다. 함께 경기를 관전하고 응원하는 e스포츠적인 재미를 더함으로써, 게임의 영향력을 확대시키는 것은 물론 유저들이 더욱 다채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을 기획한 것. 

 

오프라인 개최를 염두했던 올 초 계획은 코로나19로 인해 준비 과정에서 무관중 온라인 경기 중계로 변경된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문제로 우려스러운 상황이 여전히 지속됨에 따라 그랑프리 파이널을 무기한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데브시스터즈는 "국내외 모든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유저분들 및 최고 실력자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멋진 이벤트를 선보이고자 노력했으나 결과적으로 아쉬운 말씀을 전하게 됐다"며, "그랑프리 파이널에 참여하실 모든 분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판단 하에 내린 결정이니 넓은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관련 이벤트를 제공할 다른 방안을 현재 논의 중이며, 관련 내용이 준비되는 대로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다시 안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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