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이 해내지 못했던 일을 후속작이 해냈다. 바로 내년 국내 발매를 앞두고 있는 RPG '파이널판타지13-2'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일본 게임매체 '패미통'은 '파이널판타지13-2'에 대한 리뷰 평가를 최고 점수인 40점 만점을 부여했다. 전작인 '파이널판타지13'은 아쉽게 1점 모자란 39점을 받았다.
최근 패미통은 닌텐도 Wii용으로 지난 11월 24일 국내에서도 발매한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 소드'를 만점 부여한 바 있다.
패미통은 게임의 만점 부여에 대해 ▲ 뛰어난 세계관 연출과 몰입도, ▲ 전작을 통해 요청한 유저들의 의견 대폭 반영, ▲ 발전된 그래픽과 전략적인 전투, ▲ 멀티엔딩 및 독특한 이벤트 등을 이유로 꼽았다.
'파이널판타지13-2'는 전작 '파이널판타지13'이 발매된 2009년 이후 2년만에 선보이는 후속작으로, 주인공 '라이트닝' 일행이 코쿤 세계를 구한 몇 년 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게임은 사라진 '라이트닝'을 찾아 동생 '세라'와 그녀의 동료들로 진행하게 된다.
게임은 전작과 비슷한 시스템을 갖고 있으면서도, 탐험 욕구를 불러일으킬 수 있게 새로 디자인된 여러 지역과 플레이어가 몬스터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을 포함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 등을 갖고 있다.
한편, '파이널판타지13-2'에 대한 북미 매체에 대한 평가는 아직 올라오지 않은 상태. 본 게임은 오는 2012년 1월 31일 PS3 및 Xbox 360으로 한글화되어 국내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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