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르마체인(FirmaChain)은 가상자산 FCT가 글로벌 표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Upbit) 원화(KRW) 마켓에 상장됐다고 10일 밝혔다.
피르마체인은 11월 25일 동일한 심볼명의 가상자산과 구별을 위해 'FCT2'로 업비트 비트코인(BTC) 마켓에 상장된 바 있다. 12월 8일 상장된 원화 마켓에서도 심볼명은 FCT2를 사용한다.
피르마체인은 이번 업비트 원화마켓 상장으로 빗썸(Bithumb)에 이어 두 번째로 대한민국의 법정화폐인 원화 거래가 가능해졌다.
피르마체인은 현재 업비트, 빗썸 외에도 비트렉스 글로벌(Bittrex Global), 폴로닉스(Poloniex), 빗썸 글로벌(Bithumb Global) 등 해외 거래소를 통해서도 거래가 가능하다.
피르마체인은 최근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TSA 및 데이터 검증 연합체 'DTT 얼라이언스(Decentralized Trusted Timestamping Alliance)' 합류 소식을 비롯해 2020년 4분기 들어 국내 4대 DID 연합체 중 하나인 '마이키핀 얼라이언스(MYKEEPiN ALLIANCE)' 합류 소식, 디엑스엠(DXM)의 '업비트 세이프(Upbit Safe)'를 통한 수탁 서비스 진행 등으로 화제가 됐다.
피르마체인 윤영인 대표는 “최근 비트코인 신고점 경신 뒤 가상자산에 관한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아진 시점에 대형 거래소 업비트에 상장돼 고무적이다”며 “가상자산에 대한 높은 관심이 피르마체인으로 이어져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의 가치 상승으로 나타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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