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넥스, 현대차 아이오닉5 유럽에서도 하루만에 완판... 전용부품 공급 부각 상승세

등록일 2021년03월02일 09시29분 트위터로 보내기

엠씨넥스가 상승세다.


엠씨넥스는 2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2.94% 상승한 5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이 유럽에서도 하루 만에 사전계약 물량이 '완판'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엠씨넥스는 현대차 아이오닉5에 자율주행 관련 카메라와 내연기관 부품을 대체하는 전기차 전용 부품을 공급하고 있어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첫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국내에서 사전계약 첫날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유럽에서도 하루 만에 사전계약 물량이 '완판' 기록을 세웠다.


1일 현대차 유럽법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유럽에서 3000대 한정으로 '아이오닉 5' 사전계약을 받은 결과 해당 물량의 세 배가 넘는 1만여명이 몰리며 하루 만에 완판를 기록했다. 유럽의 경우 계약금 1000유로(약 136만원)를 받고 사전 계약을 진행한 만큼 실제 구매와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현대차 유럽법인 측은 아이오닉 5 공개 이후 차량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23만6000건에 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3일 베일을 벗은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첫 적용한 전기차로, 국내에서는 사전계약 첫날 2만3760대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출시된 완성차 모델의 사전계약 첫날 기록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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