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에스가 강세다.
쿠팡이 뉴욕증시 상장 첫 날 41% 급등하며, 기업가치가 100조원에 이르면서 나스닥 상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마켓컬리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켓컬리 콜센터 구축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 이씨에스도 12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9.88% 상승한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켓컬리에 식음료를 납품하고 있는 흥국에프엔비도 상한가를 기록하며 4485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마켓컬리가 뉴욕증시(NYSE) 입성을 추진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마켓컬리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쿠팡 기업공개(IPO) 덕에 한달새 5배 가량 몸집을 불린 '동방 효과'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선 쿠팡 IPO가 가시화된 이후, 포장지회사 동방 등 관련주가 잇따라 몸집을 불린 만큼 마켓컬리 수혜를 노리는 투심 또한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한편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은 "마켓컬리도 나스닥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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