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 코로나 4차 확산 우려에 쿠팡 물류 배송 부각 '강세'

등록일 2021년04월14일 10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동방이 강세다.

 

동방은 14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6.98% 상승한 6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코로나 환자가 약 3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돼 온라인교육, 배송관련주 등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쿠팡의 물류 배송을 전담하고 있는 동방도 비대면 배송이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14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로 급증했다. 지난 1월 7일 869명 이후 약 3개월, 정확히는 97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특히 지역이나 시설을 가리지 않고 전국적으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는 데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비율이 30%에 육박해 추가 확산 우려가 크다.

 

정부는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수도권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현재 오후 10시까지) 조치 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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