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이하 영원회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 을 통해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얼리억세스)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전략 생존게임으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지도상의 지형 지물 등을 활용해 아이템을 습득하고 장비를 갖춘 후 전투를 통해 최후의 1인 혹은 1개 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친근한 카툰 그래픽과 친숙한 쿼터 뷰 방식 덕분에 금세 게임에 익숙해질 수 있으며, 개성 넘치는 수십 종의 캐릭터와 컨트롤의 맛을 살린 전투 그리고 전략 생존 게임 특유의 긴장감이 게임의 재미를 배가한다.
'영원회귀'는 지난 2020년 10월 얼리억세스를 시작한 이래 이처럼 친숙하면서도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이제 오는 2021년 4월 28일 새로운 콘텐츠와 개선점으로 무장한 '시즌 2'의 시작을 앞두고 있다.
4월 28일 대망의 시즌 2 개막! '더욱 재밌고 공정한 게임' 모토
'영원회귀'는 시즌 2를 앞두고 한 달간의 '프리시즌' 기간을 통해 '더욱 재밌고 공정한 게임'을 목표로 다양한 업데이트와 개선점을 테스트해 왔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바로 솔로 모드 최종 금지구역 개편이다.
솔로 모드에서의 경기 막판 암묵적 편먹기를 개선하기 위해, 최후의 구역까지 3명 이상이 생존할 경우 최종 금지구역으로 넘어가기 전 단계에 오직 한 명만 머무를 수 있는 '임시 안전지대'를 생성함으로써 최후의 생존자를 가리는 과정 전반의 공정성과 긴장감을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이용자의 동기부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랭크 시스템 역시, 승급전 기회를 한 번 더 제공하는 '원 코인' 찬스를 비롯해 높은 실력에는 더욱 확실한 보상을 주고 부당한 LP 하락이나 순위를 받지 않도록 하는 등의 각종 보정 작업을 통해 시즌 2 부터는 이용자의 실력이 보다 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용자가 각자의 게임 전략을 수립하고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자세한 통계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예를 들어 최근 11일간 최고 혹은 최악의 스타팅 지역 5곳을 확인할 수 있게 되는데, 이를 통해 아이템 파밍 동선 등의 틀을 깨거나 역발상을 하는 등 전략의 다양성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캐릭터 밸런스 또한 보다 긴 호흡의 패턴 관찰을 통해, 각각의 캐릭터에 대한 이용자의 연구와 활용법 등을 최대한 장려하고 이를 충분히 활용하고 만끽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제공하게 된다.
이에 대해 개발사 님블뉴런은 앞으로의 업데이트 방향에 대한 각각의 이유와 배경, 개발진의 의도에 대해 더욱 상세한 패치 노트를 제공하는 등 이용자 소통 강화를 약속했다.
편의성 대폭 개선! 정식 론칭에 한 발 더 다가가다
'영원회귀'는 중소개발사인 님블뉴런의 끈기와 열정으로 얼리억세스를 시작해, 게이머의 주목을 받는 데 성공했다.
님블뉴런은 이처럼 많은 이용자의 성원에 힘입어 개발팀의 규모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이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게임 편의성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정식 론칭에 한 발 더 다가가고 있다.
시즌 2 시작과 함께 ▲피해 공식 변경 ▲항공 보급 상자의 가치 증대 ▲근접 및 원거리 치유 감소 효과의 차등화 ▲게임 플레이 시야 확장 ▲부쉬 개편을 통한 심리전 강화 등 각종 시스템의 개선을 적용하며, 이 밖에도 ▲정보 오버레이 ▲듀오 및 스쿼드 모드에서의 핑 커뮤니케이션 추가 ▲목표 아이템 제작 트리 표시로 초보 이용자들의 편의 증대 ▲팀원 간 루트 보여주기 그리고 초보자들의 루트 짜기 고민을 날려줄 ▲목표 아이템 자동 줍기와 ▲남은 재료표기와 같이 기존에 다소 투박했던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대폭 개선해 게임의 접근성을 한층 높인다.
여기에 게임의 닉네임 검색만으로 스팀ID 와 무관하게 친구를 추가하고 귓속말을 하는 등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친구들과 함께 더욱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보는 즐거움' 기반 강화
'영원회귀'는 보는 재미에도 최적화되어있는 게임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게임의 서비스 초기부터 스트리머들을 대상으로 각종 소규모 대회가 자발적으로 열리는 가운데 게이머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 대열에 오를 수 있었던 만큼, 개발사인 님블뉴런 '보는 게임'으로서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용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각종 e스포츠 대회를 규격화하는 밑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서는가 하면,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 등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각종 이벤트와 리플레이 기능 추가 등 게이머들의 시선을 지속적으로 사로잡기 위한 게임 내외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 밝혔다.
시즌 2, '영원회귀' 시작할 최적의 타이밍
저하늘의 별들만큼 수많은 게임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게이머들이 '영원회귀: 블랙서바이벌' 을 즐기는 이유로 '매력적인 캐릭터'와 '익숙한 쿼터뷰 시점' 그리고 '스트레스가 적은 솔로 플레이'를 많이 꼽는다.
지금은 '영원회귀'만의 고유한 재미와 장점을 강화하고 완성해 나가는 단계인 만큼, 시즌 1 의 경험을 토대로 더욱 발전된 재미의 시즌 2를 기대해 본다.
쿠키 영상.. 앗 아니… 이미지 입니다.
개발사가 전해온, 시즌 2와 함께 새롭게 추가될 신규 캐릭터 '수아'의 이미지. 귀여운 이미지와 설정으로 벌써 호평 받는 '실험체'에 대해 알아보자.
"상냥한 동화를 읽어주고 싶어요."
이상주의자. 아이들의 꿈을 사랑하며, 동화 속의 이야기를 좋아한다. 이야기와 문자에 대한 기억력이 뛰어나서, 책 한 권을 그대로 옮길 수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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