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그랜드 오더' 개발사 딜라이트 웍스가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로 세계적 명성을 쌓고 캡콤 개발 총괄을 역임한 오노 요시노리가 5월 1일자로 자사 사장 COO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오노 요시노리(小野義徳)는 캡콤에서 다수 타이틀의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개발 총괄 및 개발이사로 활약한 스타 개발자, 프로듀서. 특히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의 얼굴 역할을 맡아 세계를 누비며 '스트리트파이터' 시리즈 e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팬들에게 지명도를 높였다.
딜라이트 웍스의 쇼우지 아키히토 사장은 오노 신임 사장 취임에 맞춰 회장 CEO에 취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딜라이트 웍스는 페이트/그랜드 오더로 대성공을 거둔 개발사. 하지만 페이트/그랜드 오더 후 개발한 게임들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캡콤에서 성공의 경험을 쌓은 오노 신임 대표가 딜라이트 웍스에서 새로운 게임의 성공 역사를 쌓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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